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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1달을 마무리하며, 1달을 준비하기. 처음으로 1달을 돌아보는 글을 써본다. 더 잘쓰고 싶다는 생각이 여전하지만 욕심은 내려놓고 1년 성공하는 목표로 진행햐보자. 이 글에 대한 보상은 내 스스로에게.. 10000원씩 주자! [습관 챌린지의 시작] 이번달부터 습관 챌린지를 시작 했다. 하고 싶지 않은 습관을 타겟으로 정하고 그 일을 안하고 하루를 잘 견뎌 보냈을 때 나에게 1000원의 보상금을 준다. 2일째 성공하면 2000원의 보상금을 준다. 그렇게 보상금을 늘려가다가 1달을 채우면 별도의 통장에 파킹해두고, 그중 절반은 후원을 하고 그중 절반은 나를 위해서 사용한다. 다행이도 이번달 챌린지는 꾸준하게 진행하여 월말까지 성공할 수 있었고, 첫 후원은 컴패션에 해보려고 한다. [쓰레드 팔로워 리스트 프로그..
티스토리를 하다보면 여러 경로의 검색포털을 통해 유입이 발생하게 되는데, 드물게 페이스북을 통해 유입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요며칠의 상황이 그러한데,, 딱히 내 글을 페이스북에 게재하는게 아닌터라.. 어떤 글이 스크랩되어 조회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인지 조금 궁금하다. 위에 보이는 것처럼 네이버에서 검색 유입이 발생하면 어떤 검색어를 입력해서 들어왔는지 친절하게 알려주는데, 페이스북은 그런게 없다. 하긴 검색포털이 아니니까 그렇게까지 제공하는데는 무리가 있긴하겠다.. 구글도 가끔 검색어가 뜨는 경우도 본것같기도 한데 거의 안보인다고 보면 된다. 요즘 MS사의 chat GPT 인수 이후, MS의 빙 검색도 꽤나 많이 이루어지던데, 엣지 브라우져가 조금 정신차릴려고해서 많이들 쓰는것 같기도하다. 오늘은 야..
할많하않.. 애매하므로 간단하게만 남김..
블로그를 시작하면 나만의 공간을 꾸며 볼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며 시작하지만 실제로 시작하다보면 정보성이나 이유성 글을 올렷을때 조회수와 유입이 더 많아진다는 것을 알게되고, 코딱지만한 애드센스 수입이지만 그 수입에 목이 메여 어떻게하면 수익을 늘릴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블로그 침체기에 빠지게 된다. 2014년도부터 블로그를 뜨문뜨문 해오면서 느낀건데,, 쉽지 않다. 그냥 낙서장으로 쓴다면 모르겠는데.. 내가 원하는 만큼의 수익이 발생하는 블로그를 만든다는게 정말 쉽지 않다.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달았다고 했을때 내 블로그가 성장하고 있는지에 대한 지표가 있다. 클릭당 단가가 있을수 있겠고, 노출당 휴요 클릭이 있을수 있다. 실질적인 수익도 하나의 지표가 될수 있고, 블로그 방문자수가 지표가 될수 있다. 처음..
블태기를 심하게 겪었는지,, 올해 브롤그 포스팅을 거의 안하다가 요즘 다시 시작하고 있는데.. 노출되는 정도가 굉장히 많이 죽어있음을 알게되었다. 생각보다 그 수준이 심각해서 어떻게 회복할수 있을지 조금 조바심이 들기도 한다. 최근 3년간의 노출수를 그래프로 보니까 2021년 2022년은 100정도 수준으로 준수하게 그래프가 나오더니 2023년 초에 갑자기 바닥을 찍더니 구글의 알고리즘이 앞으로 절대 나를 노출 시켜주지 않겠다고 작정을 한 모양새로 꺽여있다.. 물론 아예 0이 된건 아니지만 거의 1자리수이기 때문에 저 시점 이후로 노출이 안되는 블로그가 된것같다는 생각까지도 든다. 물론 네이버 등으로 유입이 이따금씩 되고 있긴해서 희망은 넣지 않고 있지만,, 구글 저품질은 처음이라 적잖히 당황스럽다. 오..
날이 추워져서 그런걸까,,?! 최근 주변에 부고가 많아짐을 느낀다. 쓰레드 지인 몇명도 부고가 있었고, 회사에서 같이 일하던 분의 부친상 소식을 접했다. 아침에 출근하고 오전에 몇시간 일하지도 못한것 같은데, 갑자기 12시에 조의배차가 있다고 하여서 고민을 많이 했다. 다녀오면 9시가 다되는 시간에 돌아올거라 와이프한테 부담이 될것 같기도해서... 부의금만 보낼지,, 다녀올지 많이 고민되었다. 그래도 이차저차 해서 원래 오늘 나오기로 한 평가물량의 일정이 내일로 밀렸고, 와이프랑도 잘 통화하고 다녀오기로 하고 마산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가는동안 그동안 못쓴 블로그 글도 좀 정리하고, 쓰레드 글도 좀 정리하고 했다. 중간에 계속 폰을 봐서 피곤했는지 도착 짓전 실신하듯 잠에 들긴했지만... 생각을 정리할..
콩나물 무침 만드는 초간단 레시피!! (사실 내가 다음에 볼라고 만드는 글!!) 오늘은 콩마눌 무침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우리집 애들이 아직 매운걸 잘 못먹어서 안매운 콩나물 무침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요리를 자주하는 편이 아니라서 최소한의 재료로 요리를 할것입니다. 요리에 필요한 준비물을 먼저 적고, 레시피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한 것] 메인 준비물 : 콩나물 1봉 양념재료 : 소금, 국간장, 참기름, 간마늘, 참깨 [조리순서] 1. 콩나물을 1봉 사서 씻어! 씻어! 2. 냄비 반정도 물채우고, 소금 두스푼 넣고, 콩나물 넣고 끓일준비해!! 3. (열고 삶을까?! 닫고 삶을까?! 난 닫고 삶는 쪽으로 할게... 다만 중간에 열지는 말아줘.) 센불로 끓이기 시작하면 7-10분지나면 끓..
지금은 "에라 모르겠다." 하고 끝방에 들어와 노트북을 열어 블로그 글을 쓰기 시작했다. 마치 신데렐라가 된 기분으로. 하루 마감을 10분 앞두고, 글을 쓴다. 원래 글 쓸때, 그림도 넣어주고 하는데, 말처럼 쉽지는 않을것 같다. 오늘은 글로만 채워진 글을 쓸듯하다. 최근 2일 연속으로 블로그에 하루를 돌아보는 글을 쓰면서 쪼끔의 보람을 느끼던차인데,, 3일 연속으로 하루를 돌아보고 내 생각을 적는 글쓰기를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말처럼 쉽지는 않다는 것을 느낀다. 둘째가 오늘 낮잠을 자게되면서 지금 12시를 바라보는 시간까지 깨어 있기 때문에, 15분이라는 통으로 비는 시간이 오늘 한순간도 없었다. 아무래도 애들이 늦게 자는 날이면 내 시간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노트북을 들고 거실에 나와있으면, ..
많은 조직이 한해가 시작하면 목표를 정하고 그 먹표를 어떻게 달성할것인지에 대한 전략을 세운다. 지극히 정상적이며 이상적인 방향이라 할 수 있다. 블로그의 글을 쓸때도 동일하게 내가 목표하는 바를 정하고 그 글을 써내려간다. 그런데 블로그 글쓰는게 어떤 목표에 맞춰서 수행되는 작업일까?! 수익일까?! 모아서 책을 만드는 것일까?! 자기 성찰일까?! 같은 블로그 글이라도 그 목적과 의도가 무엇인지에 따라서 그 글쓰는 동작자체가 의미있는 순간이 되기도하고 그냥 문장을 늘여놓는 노동에 불과할 수 있다. 같은 행동일지라도 무엇이 목적이도 타깃이 누구인지 분명하게 생각하면서 그 행동을 해야 그 행동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그 행동을 지속할 수 있는 것이다. 어제도 얘기했듯이 지금 여기 글을 쓰는 타..
내가 쓰는 일기가 있다고 하자. 나는 유명한 연예인도 정치인도 인플루언서도 아니기때문에 나의 일상에 관심있는 사람은 매우 적다. 그런 관점에서 내가 블로그에 하루의 일상을 기록하게 된다면, 혹은 내가 드는 일상의 생각들을 기록하게 된다면 가장 주요한 독자는 누가 될까? 이런 저런 고민을 해봤는데, 내 일상에 관심을 가질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서 찾기 어려웠다. 진짜 나의 글을 읽어줄 진정한 독자이자 팬. “그건 바로 미래의 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글을 3년후 혹은 10년후에 다시 열어보면서 나는 이런 생각을 하며 이런 고민을 하며 그리고 이런 루틴을 가지고 생활을 했었구나.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으리라. 경우에 따라서는 아주 드물게 내 생각과 경험이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거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