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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주식을 한다고하면, 차트를 추적하는 단기투자?! 가치를 따라가는 장기투자?! 가 있다. 언뜻보면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장기투자가 비교적 시간도 덜 쏟으면서 현명한 투자방법같지만, 성향의 차이이기 때문에 어떤 방법이 맞는 방법이고, 더 안전한 방법이고 그런게 없다. 내가 아는 주식은 기본은 PER 정도 밖에 없다. 주식에 대한 얘기를 하는것을 얼마전에 유튜브에서 봤는데, (김작가티비의 선진짱?!) PBR.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주가가 얼마나 빠졌는지 알려주는 척도인거같기도.. 일단 나는 장중에 차트를 볼 시간적 여유는 없어서.. 차트쟁이는 절대 되기어렵고.. 가치판단을 기준으로 장기투자 비중을 높여야 할듯하여,, 가치투자로 포커싱을 해본다. 관련하여 스터디를 한다고하면, 기업에서 만드는..
매일 조금씩 시간을 투자해서 부를 증식하는 전략을 취한다고 하면 어떤 칼이 더 어울리냐?! 콘텐츠 시장에 30대 남자가 나와서 뭔가 보여주는 콘텐츠가 없어서인지 콘텐츠는 진입장벽이 매우 높아보인다. 실력의 영역도 있는 것 같은데, 얼굴을 공개하고 하는것과 비공개로 올리는 것의 신뢰도와 친밀도 차이도 굉장히 커서 유튜브나 인스타로 인지도를 늘려 재를 쌓는다는게 쉽지 않은것 같다. 더구나 초기에 콘텐츠를 만들기위해 배워야할 스킬들(촬영, 대본, 시나리오 구상 등)이 생각보다 곳곳에 숨어있어서 시작하고는 이내곧 처절한 조회수로 절망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담 주식이나 부동산?! 월급쟁이에게 가장 맞는 방향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틈날때 기업분석하면서 야금야금 넣어두면 단타로 트레이딩을 하는게 아닌이상 하..
연말이라고 꼬맹이들이 캐롤을 부르며 다니네,, 자꾸 코딱지 코딱지 네네치킨네네치킨 하길래 찾아보니 풀 가사가 있길래 공유... ㅋㄷ 초딩이 지었을거같은데,, 처음 이 가사를 만든 아이는 어디서 뭘하고 있을까.. ㅎㅎ 루돌프 사슴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딱지 만일 네가 봤다면 불붙는다 했겠 지렁이 다른 모든 사슴들 놀려대며 웃었 네네치킨 가엾은 저 루돌프 외톨이가 되었 네네치킨 안개낀 성탄절날 산타 말하길 루돌프가 밝으니 썰매를 끌어주렴 그 후론 사슴들이 그를 매우 사랑했 네네치킨 루돌프 사슴코는 길이 길이 기억되리 루돌프 사슴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딱지 만일 네가 봤다면 불붙는다 했겠 지렁이 다른 모든 사슴들 놀려대며 웃었 네네치킨 가엾은 저 루돌프 외톨이가 되었 네네치킨 이 노래를 네네치킨 관계자가 좋아합니..
어제 일기를 오늘 쓴다. 첫째랑 놀다가 지쳐 잠들때면 그날 하루를 미쳐 정리하지 못하고 잠이드는 편이다. 어제는 대학원 면접이 있었고, 아침부터 눈이 왔다. 눈보라를 헤치고 면접을 보러다녀왔다. 다녀오니 거의 점심때가 지나있었고, 애들은 중무장을 하고 엄마랑 밖에 나와서 놀고 있었다. 역시 눈에서 뒹구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방수되는 바지랑 패딩이 최고다. 목도리에 장갑에 모자까지 완벽하게 무장시킨 어머니에게 박수를... ㅎㄹ 눈이 많이 온건 아니라서 아주 간단하게 눈사람 좀 만들고 빙판에서 썰매타고 놀았다. 너무 춥다보니 쫌 놀다가 실내에 들어가서 몸좀 녹이고 왔다갔다했는데, 오랜만에 눈을 보니 애들도 나도 재밌었던것 같다. 다음번엔 더 큰 눈사람을 만들수 있길 기약하며,,
어제는 헤르민의 생일이었다. 점심 때 회사 건물 안에 있는 빵집에서 케잌을 미리 주문했다. 그런데 오후쯤 아내한테 메시지가 하나왔는데, 혹시 케이크를 살거면 안사와도 될거라는 연락이다. 곧 크리스마스이고 해서인지 첫째가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왔나보다... 연말이 가까워지고 금요일이고해서 서둘러 케이크를 사두는 바람에,,, 케이크가 두개가 되어버렸다 ㅠㅠㅋㅋ 케이크는 한번 사면 교환이나 환불이 안된다는 안내를 받은터라 그냥 가져가기로 했다. 그래서 저녁에 퇴근하면서 케이크를 빵집에서 찾아갔다. 케이크는 티니핑 케이크다. 내가 갔을땐 포실핑이 남아있어서 포실핑으로 했다... ㅎㅎ 아내의 생일이지만, 음... 케이크는 티니핑이다. 우리는 암묵적으로 그러기로 했다... ㅎㅎ 와이프가 케이크를 아주 좋아하는 건 아..
안녕! 헤헤부부야. 오늘은 티스코리 블로그 포스팅 예약 발행 기능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한 내용을 글로 써볼까 해.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매일 글감을 떠오르기가 쉽지 않지. 처음엔 야심차게 시작하였더라도, 이내 곧 소재가 떨어지게 되고,,, 거기다가 조회수가 잘나오는 키워드를 몇시간동안 찾고 있다보면 현타가 오면서 아,, 내가 뭐하는건지 싶으면서 블태기가 찾아오기로 하는거지.. 그렇게 야심차게 시작한 블로그는 이런 저런 이유로 잠수가 길어지고 방치되게 되는데, 티스토리 운영하다보면 그런경우 많을거 같아. 그래서 자주 쓰는 기능이 예약 기능이지. 매일 1포스팅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 그리고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컨텐츠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에 그렇게 하고눈 하는데... 이게 나한테는 안맞..
이번달에 매일같이 블로그에 글을 올렸더니 다소 유의미한 성적향상 효과가 있었다. 그래봐야,, 아주 아기자기하긴하지만.. 아예 아무런 보상이 없는것보다 훨씬 좋은 상황이라 할 수 있디. 노출수는 10월대비 6%의 개선이 있었고, 모바일 점유율은 2% 증가, 클릭률은 무려 11%가 증가했다. 뭔가 새 글 게시를 통해 사람들 유입이 눌어난것이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음을 알려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 소소한 칭찬은 사람에게 계속 나아갈 힘을 부여해준다. 오늘도 계속 나아가보자.
매년 그 시기를 꿰뚫는 인기있는 키워드가 몇개 있다. 코로나시기에는 메타버스가 그 키워드였다면, 지금은 단연코 AI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매우 많은 영역의 앞자리에 AI라는 형용사가 위치하면 만능이 된다. 인기도 많아지고 부가가치도 높아진다. 사실 메타버스의 경우, 약간 거품 느낌도 있고... 코로나와 같은 특수 상황에 너무도 어울리는 키워드긴 했다.. 물론 그 이후 가상의 생태계가 아주 없어진건 아니고 이전보다 많이 편리해졌으나 무게중심은 여전히 현생에 있으니 하는 소리다. 다시 인공지능으로 돌아가서... 인공지능은 약간 거품이라는 첫인상이 좀 있을수 있지만,, 챗지피티, 미드저니, 그밖에 영상을 만들어주는 AI 등 많은 자동화 및 학습기반 툴들을 접해보면 이게 약파는게 아니라 진짜 이전과 다른..
제목부터가 약간 오만한 뉘앙스일지 모르겠으나,, 약간 내가 가지고 있는 선입견에 의하면 중국인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한족의 문화 기질은 장사와 계산에 능하고, 비교적 대국에 어울리는 큰 기술에 능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천체 우주 항공 우주나,,, 제조업, 슈퍼 컴퓨터 등등.. 반도체라는 업은 약간 꼼꼼한 성향을 대변하는 느낌이라.. 먼지한톨없는 클린룸이라는 이미지부터 약간 일본이나 한국이 잘할거 같은 느낌이 있다. 그런데 방금 창신 반도체라는 중국 메모리 기업의 뉴스를 접하면서 진짜 중국의 반도체 굴기가 지금의 고립상황이 지속되면서 불가능의 영역이 가능의 영역으로 넘어가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살짝 든다. 물론 그런 기술을 확보했다고해서 양산이 성공할지도 미지수이고, 양산이 안정화 되었다해도 메모..
엘니뇨의 영향이라는거 같은데.. 요즘 날씨가 겨울같이 않다. 두터운 점퍼를 입어도 점퍼사이로 파고드는 추위가 있는데, 요즘은 그렇지가 않다. 겨울이 추워도 걱정 너무 안추워도 걱정.. 지구가 아프다는 신호 같긴한데, 당장은 추위에서 벗어날수 있으니 좋은 마음도 있긴하다. 금요잉마다 브런치 글을 연재 해보려 한다. 매번 그랬듯이 이번에도 멋지게 실패할 모습이 예상되는데, 빠르게 실패하고 실패요인을 찾고 일어서야지. 요즘엔 컨텐츠만 파는게 아니라 컨텐츠를 엮어서 물건판매로 이어지는 케이스에 대해서 사람들이 많이 얘기를 한다. 비록 나는 지금 직장인이긴하지만 내가 세상에 판매할수 있는 가치는 무엇일지 항상 고민하게 된다. 멀지 않은 시간에 찾으면 좋겠다. 오늘은 주요한 결과에 대한 메일을 보내고 퇴근하는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