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남편 헤이슨/2017 (46)
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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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문정동) > 서울역 > 강릉역 > 숙소(포뷰펜션) > 초당두부마을 > 강문해변 > 동화가든 > 허균허난설헌기념관 > 취떡 구매하러 갔다가 헛걸음 > 숙소 > 강릉중앙시장 > 숙소 아침 식사 : 장모님표 김치찌개 기차 간식 : 제주도 한라봉 초콜릿 점심 식사 : 동화가든 순두부 + 짬순이(짬뽕순두부) 저녁 간식 : 진또배기 바게트버거 저녁 식사 : 중앙시장 호떡 + 닭강정 다가올 올림픽을 준비하며 들뜬 강릉의 모습. 화장실 상황판이 보이는 강릉역 화장실. 택시영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유난히 길었던 택시줄. 젊음이 넘실거리는 강문해변. 말로만 듣다 비로소 맛본 초당순두부. 강릉의 인물들 - 허균, 허난설헌. 초당두부마을 벽화에서 배운 두부제조법 * 아내와 함께 온 강릉 결혼하고 처음 떠난 국내 여..
한번 밀리니까 정말 계속 밀린다. 겨울방학 숙제 몰아서 하는 기분이다. 제목이라도 써놨더라면 그날 기억이 날텐데.. 월화수목금토일. 무슨일이 있었는지 원~ 몇글자만이라도 좋으니 날짜별로 끄적여 본다. 2017년 12월 18일 월요일 11시까지 야근을 했군.. 2017년 12월 19일 화요일 회식이 있어 그래도 일찍 집에 갔군... 2017년 12월 20일 수요일 이날도 늦게까지 야근을 했군... 2017년 12월 21일 목요일 선택형 간담회가 있었지.. 점심에 도시락을 먹고 만화방에 갔다가 저녁엔 오산에 다녀왔었지... 우리가 살고 싶은 곳. 오산 세교 제로에너지 하우스. 완성된 모습이 궁금하다. 가격도 궁금하다. 2017년 12월 22일 금요일 휴가전이라 그런지 마무리할게 유난히 더 많았다. 아홉시쯤 ..
바쁜일상에 이리저리 지쳤나보다... ㅎㅎ 일주일 넘게 일기를 쓸 엄두가 나질 않았다.. 휴가를 맞아 지난 며칠을 짧게 정리해본다. 20171215 아내의 생일 결혼하고 처음맞는 아내의 생일. 어머니가 보내주신 미역국과 갈치로 아침상을 차렸다. 생일은 흰밥이 어울린다고 하여 아침상엔 새하얀 흰밥이 함께 했다. 흰밥에 미역국. 거기에 김치가 함께 한다면 최상의 조합이 완성된다. 냠냠냠. 전쟁같은 일과를 보내고 금요일 퇴근을 하였다. 생일을 기념하여 아내와 함께 신라스테이를 방문하였다. 보너스로 지급된 식음료 할인권은 라운지의 깐풍기로 교체되었다. 사실 제공된 식음료쿠폰이 10,000원이었는데 깐풍기세트가 22,000원이었으니 12,000원의 추가 요금이 필요하긴 했다. 더구나 아사히 맥주와 묶인 가격이라 따..
2017년 12월 14일 목요일 전날인 수요일에 1시가 넘어 퇴근하고 목요일까지 10시가 넘어 퇴근하니 점점 육체가 지친다. 무엇을 위해 일하나, 이러다 병나는거 아닌가, 일기쓸 힘도 없네..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 여기서 좀 더 나가면 한계를 경험할것같다. 금요일은 사우나로 하루를 시작해봐야겠다. = 주님 힘을주세요~!! =
2017년 12월 13일 11월부터 준비해서 12월 현재까지 달려온 평가 일정이 다음주면 일단락된다. 시작도 어렵지만, 마무리는 더욱 쉽지 않은 것 같다. 잘 마무리하여 17년 유종의 미를 거두자.
2017년 12월 12일 화요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연말분위기 17년 한해를 보내며, 부서 송년회 시간을 가졌다. 저녁식사는 일식 코스요리. 내년이면 새로운 조직으로 변화를 맞이하게 될텐데,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올한해, 참 좋은 분과 함께 일했던 한해라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송년회 참가 선물로 로또도 받았다. 12월 16일 토요일을 기대하시라.ㅎㅎ #호두박힌완두앙금빵 송년회식을 마치고 다소 늦은 귀가. 와이프가 완두앙금 호두빵을 만들어 놓았다. 이게 집에서도 만들어 질수 있는거구나..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고 한다. 1. 완두를 삶아서 갈아서 설탕에 졸임. 2. 밀가루, 소금, 설탕, 이스트, 물 섞어 1차 발효 3. 반죽에 앙금넣어 2차발효. 4. 호두박아 170도에 25분 베이킹. 집..
2017년 12월 11일 월요일 날이 많이 추워졌다. 단단히 입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출근하는 길에 맞는 바람이 유난히 차갑다. 주일날 비가오고타서 계속 영하권 날씨라 앞으로 요며칠은 단단히 싸메고 나와야겠다. 평일엔 일기 쓰는게 힘들다. 하루종일 바쁘고 할일들이 많았을 때에는 더욱 그렇다. 뭔가 한일은 많은데, 글로쓰자니 쓸말이 하나도 없다.ㅎㅎㅎ 요즘 부서에서는 연말을 맞아 분기회며~ 송년회며~ 한해를 마무리하고, 돌아보며, 내년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게 연말분위기인가? 그와중에도 할일은 계속 있기때문에 분주한 손을 계속 바삐 돌아가야한다. 한해 마무리. 2017년. 돌아보면 나에게 참 귀하고 소중한 1년이었던것 같다. ^^ 감사로 마무리 하는 한해가 될수 있게 되어 더욱 감사하다.
2017년 12월 10일 일요일 오전엔 교회에 다녀오고, 처가식구들의 방문으로 오후예배는 드리지않고 점심식사하고 바로 집에 돌아왔다. 처가식구들과 늦은 점심을 한번 더 먹고, 영화를 봤다. "아이캔스피크" 나문희 씨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인데, 감동과 아재개그와 반전과 교훈이 있는 영화였다. 눈물이 주륵주륵 났다..
2017년 12월 9일 토요일 "즐거운 주말! 토요일의 시작!" 을 알리는 이번 주말 메인 행사는 광화문에서 있었던 점심 결혼식과 청담동에서 있었던 저녁 결혼식. 메인 행사는 두 결혼식 이었지만, 광화문을 출발하여 시작된 인사동 나들이에서 또 새로운 추억들을 만들고 왔다. 점심 결혼식에서는 신랑신부 모두 고등학교 동창이라 거의 하객사진은 거의 고등학교 졸업 앨범 이었고, 식사자리는 고등학교 동창모임 느낌이었다. ㅎㅎ덕분에 오랜만에 본 친구들. 오랜만에 만나 몰랐던 근황도 들을수 있어 좋았다. 나름 힘들고 치열했던 그 시절을 함께 했던 친구들. 언제봐도 반갑다. 공교롭게도 저녁 결혼식도 고등학교 동창의 결혼식~!! 점심에 본 친구들 중 상당수가 저녁도 함께 했다. ㅎㅎ 점심 예식은 광화문에서 있었고,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