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남편 헤이슨/2024 (38)
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오늘 회사에서 발표가 한건 있었다. 대차게 까였다. 조금 꿀꿀한 기분이 들긴하는데... 흠... 내가 잘하는게 있잖아,, 훌훌털고 다시 일어서기.. 오늘 조금 우울하긴하지만 좋은 시도였다고 생각하며, 재정비하고 다시 출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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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쓰레드에서 친구가 올린 게시글을 보고 빵 터졌다. 이 친구가 AI 서비스 두 개를 동시에 구독한 모양인데, 결제 문자가 연달아 와서 놀랐나 보다. 5월 8일에는 Claude AI로 22달러, 오늘 5월 14일에는 ChatGPT로 22달러를 결제했다는 내용이었다. 게시글에 "뭐하는 녀석인데... 그만좀 털어가시오ㅠㅋㅋ"라고 써놨는데, 이 친구 완전 멘붕인 게 느껴진다. 그런데도 한 달 동안 둘 다 써보고 결정하겠다는 모습이 정말 신박하다. 요즘 AI 서비스가 너무 잘 나오니까 뭘 선택할지 고민하는 것도 이해가 간다. 이걸 보니 나도 한 번 AI 서비스 구독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 ChatGPT만 쓰고 있었는데, 다른 AI도 한 번 써볼까 하는 마음이 든다. 혹시 또 모르지, 나에게 더 맞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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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건강한 피드백은 건강한 조직을 만드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많은 이들이 피드백에 있어 행동 위주의 피드백을 한다. 하지만, 임팩트에 맞춰 피드백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개의 어떠한 행동(X) 때문에 어떠한 임팩트 (Y)가 생긴다. 그러므로 그러한 결과가 생기지 않도록 이러저러한 다른행동 (Z)을 할 것을 추천한다.” 누가 그런 행동을 했다더라,, 이건 뒷담화에 지나지 않는다. 행동에 의해 어떤 영향이 있는지 밝혀야한다. 그리고 거기서 멈추는것이 아니라 이러이러하게 했으면하는 다른 개선 방향을 추천해주는 것까지해야 조직의 발전을 위한 피드백의 완성이다. 개선 방향을 제안도 못하면서 지적만 하는것은 총질에 지나지 않는다. 개선방향이 설령 정답이 아닐지라도 최종안이 ..
건강한 루틴을 1달 2달 유지하기도 어렵지만, 어느정도 순탄한 정상궤도에 올랐다고하더라고 쉽게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내 삶의 건강한 루틴을 가로막는 것들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한다. 내 건강한 생활 루틴을 방해하는 것들 1. 예상치 못한 일정이나 동선 - 매번 돌발 상황을 막을순 없지만 그런 순간이 너무 빈번하다면 루틴화된 최적의 습관을 쌓기 어렵다. 2. 새로운 기술 발전 - 나는 기술충이라 그런지 새로운 기술은 배우자하는 욕구가 강하다. 그래서 거기에 시간을 빼앗기는 경우가 많다. 오늘 챗지피티와의 음성대화고 정상적인 루틴을 방해하고 무너지게 만드는 위험요소로 작용했다. 3. 즐거움의 부재 - 즐겁지 않다면 꾸준하기 어렵다. 즐겁고 행복하자고 한일인데, 맨날 콩밥만 먹고 있을순 없..
습관기록을 다시 시작한다. 좋은 습관은 늘리고, 나쁜 습관은 불편하게 하고 성과에 대한 보상을 확실하게..!! 새로운 연구원분들과의 만남. 갈길을 찾을수 있길바라며.. 재정을 올바르게 사용하길 내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하길
삼성sdi, 네이버, 삼성전자우 이녀석들을 너무 고가 매우한거같아.. 좀 해결을 해야할거같아.. 200 정도씩 보완이 필요할것같아
23년 11월 7일에 시작한 노팹은 24년 3월 26일 12시를 조금 넘은 시점에서 끝나버렸다. 기간으로 따지면 5개월에 좀 넘는 시점. 봄이 되더니 내심 불안 불안하더니.. 잠결에 시작된 변명들은 쌓이고 쌓여 습관실패로 이어졌다. 당장 진짜 실패를 경험하고나니 조금은 허탈하기도하고... 원래 감정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고 뒤늦게 정리가 되는 스타일이라 지금 당장은 어떤 상태인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이 실패가 또다른 실패 혹음 아예 놔버리는 상태를 만들지 않기위해 습관성공 캠페인을 처음 시작하려 했던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보려 한다. [습관챌린지 전략 5가지] 법칙 1. 습관성공시 매일 1000원씩 늘려가며 임시 통장에 저장 법칙 2. 월말까지 지속성공시 쌓인 금액은 적금통장으로 옮겨지고 적금에 들..
구글 트렌드를 아래와 같이 html 소스로 퍼오는 방법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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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은 회사 헬스장에서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합니다. 이 작은 일과가 제게 하루 종일 지속될 에너지를 주죠. 운동을 마친 후, 차를 몰고 30-40분 가량 걸려 학교 연구실로 향합니다. 이 시간, 운전하면서 유튜브를 통해 세상 소식을 듣거나, 생각에 잠기곤 합니다. 지난주 개강 첫주의 조용함이 이번 주에는 캠퍼스 곳곳에서 활기를 띠는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동아리 활동으로 북적이는 학생들을 보며, 평소 연구실에만 머무는 저도 캠퍼스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학부 시절의 추억이나 학교 생활의 낭만을 직접 경험할 기회는 적지만, 은은하게 느껴지는 젊은과 푸르름이 있는것 같습니다. 최근, 학교에 있는 테니스장을 한번 이용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에 잠시 배운 경험이 있는데, 가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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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학교로 돌아온 아침(16년에 졸업했으니 8년만인가요), 캠퍼스의 잔디밭에 서리가 살짝 내려앉은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평소에 바쁜 출근길에는 감상할 기회가 없었던 넓은 시야의 풍경이 제 눈앞에 펼쳐져, 그 아름다움에 저도 모르게 발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개강 첫 주라 그런지 생각보다 캠퍼스는 조용했습니다. 학생들의 모습이 별로 보이지 않아서 그런지 오히려 캠퍼스의 정적에 스며드는것 같는 느낌이었습니다. 새로운 학기, 새로운 시작은 항상 설렘과 불안이 함께 하는 것 같습니다. 새롭게 도전하는 분야에서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막연한 불안감이 마음 한편을 차지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불안감은 도전을 시작하기 전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일 뿐입니다. 이전에도 많은 도전과 변화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