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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겨울이 되고 쌀쌀해지니 썰매장이 생각나서 관련 포스팅을 올려보려고 한다. 지금 예전 한국 나이 기준으로 4살, 6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여태까지 가봤던 썰매장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종합의견] 아이가 앉을수만 있다면 어느 눈 썰매장이든지 애들을 위한 썰매장소가 마련되어 있어서 충분히 즐기다 올 수 있음. 다만 계속 끌고다니는게 쉽지 않으니,, 애가 만 3살 이상 크고 데리고 가야 일반코스에서 안고 탈수 있음.. 1. 서울랜드 라바 눈썰매장 21년 2월. 둘째가 이제 막 앉을수만 있던 시점이었지만 ㅎㅎ 나름 재밌었던 추억. 2. 에버랜드 썰매장 22년 12월. 둘째도 꽤 커서 이때 썰매장을 두군데나 갔네. 에버랜드 놀러갔다가 사파리 위쪽으오 올라가니 썰매장이 있네. 주링 좀 길어서 기다..
자녀들이 성장해가고 경험을 시켜줘야겠다는 생각 절반. 집에만 있으면 무료하고 피곤할 것같다는 두려움 절반. 주말인데 어디 애들 데리고 놀러갈만한 곳 없을까??!!! 이런 생각들이 내 머릿속을 가득 채우면서 아침에 눈을 떴다. 이천인가 여주쪽에 생긴 레고랜드를 가볼까,,?! 아니면 절약하는 차원에서 그냥 집에서 놀까,,,?! 겨울인지라 추운 날씨에 바깥에서 놀면 감기가 걸릴테고,, 너무 무리하게되면 평일날 개고생할것 같아서... 여전히 고민이되는 목적지설정. 이 글은 그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글이었다면 더 좋았겠으나,, 거의 그 고민에 대한 넋두리게 대한 글인지도 모른다. 고물가 시대에 어디 가서 논다는게 쉬운일도 아니긴하지.. 어렸을때 아빠를 따라 약수터에 가서 놀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티스토리 블로그에 적는 글은 글쓰는 자세를 훈련하는 공간이다. 풀리지 않은 손가락 놀림과 정돈되지 않은 글감들. 머리애서 이제 막 나온 생각들이 두서 없이 나오는 공간이다. 매일 글 쓰는 근육을 길러준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이 글을 읽는 사람은 나라는 독자로 한정되어 있어서...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글쓰기라고 보기엔 어렵다. 내가 쓴 글이 의도를 가지고 특정 독자들에게 뾰족하게 드러나야 그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든 재미를 전달하든 감동을 전달하든 하게 되는 것이다. 내 글의 독자가 없는 이 블로그에서 글 쓰는 힘과 원동력을 얻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내가 썰을 풀 수 있는 타겟 독자를 좁혀서 그들을 위해 풀어 볼 수 있는 이야기들을 준비해봐야할 것 같다. 근데,,, 그게 말처..
많은 예술 영역에 인공지능의 반란이 시작되고 있다. 인공지능으로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에 없었던 그림을 몉초만에 만들어주는가 하면 주제만 던져주면 소설이나 에세이를 술술 써내려가는 시대에 살고 있다. 요즘 내가 품는 의구심은 “재미”라는 녀석이 학습될수 있냐는 것이다. 재미라는 요소가 학습될 수 있는 성격의 것이라면 인공지능도 재미라는 영역을 학습할수 있을것이고, 만약 재미라는 영역이 절대 학습될수 없는 속성의 무언가라면 인공지능은 개그맨을 대체하기엔 불가능한 모델이 되는 것이다. 요며칠간 “재밌는 것”이란? 무엇일까 고찰중인데.. 딱히 제대로 정리된 자료를 찾기는 어려웠다. 게임을 개발함에 있어서 재미를 발생시키는 요소에 대한 연구가 좀 되어 있긴한데,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주는 재미 요소 관점에..
가끔 글을 쓰려고 티스토리 어플을 켜고나면 글이 술술 적히는 소재의 생각덩어리가 있는가 하면 한두문장 쓰고나면 더이상 글을 풀어낼 자신이 없는 막막한 소재의 생각 덩어리가 있다. 방금전에도 최근에 지각하눈 빈도가 늘어난 텃째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려 하다가 한두문장 쓰다가 그게 fact이고 더이상 전달할 교훈도 감동도 없기에 더 문장이 내려가질 않았다. 생각이 떠오르면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들긴하는데, 블로그에 올릴정도가 되려면 적어도 3문단정도의 글을 쓸 분량이 나와야 그 생각들을 블로그에 글로 풀어 낼 수 있다. 반면 쓰레드나 X(구. 트위터)에 글을 쓴다면 정말 한두문장으로 글을 풀기엔 적합한 구조이다. 블로그와 쓰레드. 두가지 플랫폼을 적절하게 활용하다보면 생각들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
내년에 대학원 진학을 할 예정이다. 분야는 데이터 사이언스. 학사 석사 전공과 겹치는 부분이 다소 적지만 역사상 유래없는 인공지능의 기술 도약을 보는 세대에 살고 있는 입장에서 관심이 많이 가능 분야이며, 내가 하고 있는 본업에도 다양한 적용을 해볼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전에 육아휴직하면서 진급을 할수 있을지 걱정하며 썼던 브런치 글이 있는데, 지금은 다른 고민을 하고 있는 나를 보면서 감사한 마음도 들고... 늘 걱정과 고민은 인생을 따라다니는건가.. 그런 생각들이 든다. https://brunch.co.kr/@sanghyeok/39 나 진급할 수 있을까...?남 얘기가 아니었구나.. | 회사에 온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진급에 대한 압박이 들어온다.. 벌써 7년..? (5+2) 석사 출신이..
[나의 현재 상태] 현재 나는 브런치 작가인 상태이며 글을 발행할 수 있는 상태이다. 네이버 블로그가 있으며, 티스토리 블로그도 있다. 한때 이런저런 글을 여기에도 저기에도 많이 썼는데, 어느 한곳에서 유별나게 두곽을 드러내는 인플루언서는 되지 못했다. 본업이 바빠서 꾸준히 뭔가 올릴 시간적 마음적 여유가 없어서이기도 했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인사이트도 부족했고, 글솜씨도 부족했다. 바쁘다보면 글쓸 소재도 없고 글을 쓰기위해 독서로 마음을 채울 여유도 없었던것 같다. 이제 아이들이 조금 자라고 마음의 여유, 시간적 여유를 노룍하면 찾을수는(?) 있는 시점이 되니.. 글을 써보려고 한다. 꾸준히.. [어디에 쓸까?] 그래서 가장 먼저 글을 주절주절 쓰기 시작한 곳은 이곳 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이라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매일 같이 글을 올리는 것도 어떻게 보면 노동이다. 처음엔 즐거운 마음에 시작했다가도 바빠지거나 올릴 글이 없는데 꾸준히 글쓸 소재를 찾느라 시간을 쏟기 시작하면 현타가 오기 시작한다. 그래서 프로그래밍이나 매크로에 대한 이해가 좀 있다면 자동으로 글을 써주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는 유혹을 매우 받는다. 글이라는게 패턴이 있기 때문에 뭔가 알고리즘만 잘 만지면 괜찮은 글들을 양산해낼 수 있을텐데.. 그런 생각이 든다. 이와 더불어 ChatGPT를 비롯판 다양한 인공지능봇의 등장으로 자연어처리가 꽤나 매끄러워졌고, ChatGPT API를 활용한 어플리케이션이 이미 꽤나 훌륭한 제품들이 나와있기 때문에, 쫌만 찾아보면 쉽게 그런 프로그램을 구매하거나 구현하거나 다운로드 받을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왜 갑자기 검색유입니 확 줄어들었을까.. 요며칠 고민해보다보니 이유를 알것도 같다.. 티스토리 계정을 새로 하나 만들어서 거기 글을 7-8개 정도 올렸었는데 그게 올해초였는데.. 그 시기랑 겹치는 것 같다.. 티스토라 계정을 여러개 올리려면 기기나 ip같은거 신경써줘야한다는 말을 듣긴 했는데.. 이런 상황이 발생할줄은 꿈에도 생각도 못했네.. 일단 구글이든 네이버든 내 글을 잘 안가져가려고 하는것 같다,, ㅎ 꾸준히ㅠ올리다보면 다시 반응이 오려나... 올해말까지만이라도 꾸준히 한번해봐야지.. 1일1포스팅!!
1달을 마무리하며, 1달을 준비하기. 처음으로 1달을 돌아보는 글을 써본다. 더 잘쓰고 싶다는 생각이 여전하지만 욕심은 내려놓고 1년 성공하는 목표로 진행햐보자. 이 글에 대한 보상은 내 스스로에게.. 10000원씩 주자! [습관 챌린지의 시작] 이번달부터 습관 챌린지를 시작 했다. 하고 싶지 않은 습관을 타겟으로 정하고 그 일을 안하고 하루를 잘 견뎌 보냈을 때 나에게 1000원의 보상금을 준다. 2일째 성공하면 2000원의 보상금을 준다. 그렇게 보상금을 늘려가다가 1달을 채우면 별도의 통장에 파킹해두고, 그중 절반은 후원을 하고 그중 절반은 나를 위해서 사용한다. 다행이도 이번달 챌린지는 꾸준하게 진행하여 월말까지 성공할 수 있었고, 첫 후원은 컴패션에 해보려고 한다. [쓰레드 팔로워 리스트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