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남편 헤이슨 (319)
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6월엔 바빴는지 게시글도 좀 줄고~ 7월 달력 배경화면도 부랴부랴 하나 만들었네요~ 원래 다양한 버전으로 바꿔서 올리기도 했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은 아니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는 관계로 ㅎㅎㅎ. 갤럭시 기본버전으로만 하나 올립니다~ 7월중순까지 장마기간이라는군요. 이 장마가 지나면 매미가 우는 무더위가 시작되겠지요?? 그래도 그 더위도 8월중순만되어도 한풀 꺽일테니 그렇게 두렵지만은 않습니다 ㅎㅎ 7월 17일이 제헌절인데~ 쉬는날은 아니니 참고하시와요~ㅎㅎ 쉬고싶어요~ㅠㅎㅎㅎ 우리 다함께 7월도 달려봅시다~!! 화이팅! 만들어놓고보니 날짜하나가 밀려있네요 ㅠ ㅎㅎ 다시올렸어요~ㅎㅎ!
아웃싸이더의 반대말이 인싸이더라고..ㅎㅎ 줄여서 인싸라고 부르는데요~ 요즘 이 바탕화면으로 해놓으면 인싸가 될수있다고하여 저도 인싸 바탕화면 만들어 보았습니다...ㅎ 이렇게 만드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ㅎㅎ~ 갤럭시 s7 기준으로 만들었지만, 다른 기종에서도 어느정도 호환이 되실거같습니다.^^ 필요하신분들은 해당 게시글에서 퍼가셔도 되구요~ 원본 필요하시면 댓글로 메일주소 남겨주시면 보내드릴게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
긴팔보다는 반팔이 더 어울리는 시기 봄나물은 억세지고, 수박이 얼굴을 내미는 시기 그런 계절이 왔나봅니다 ^^
텃밭에 심은 작물외에 자란 풀들을 열심히 뽑아줍니다. 그런 풀들을 우리는 잡초라고 부르지요. 좀 예쁘게 불러보자면 야생초라 부를수 있겠네요~ 텃밭의 작물들이 잘 자라서 맛있게 길러먹을수 있도록!! 우리는 야생초를 모두 제거해줍니다. 텃밭에 자란 야생초를 뽑고 있으면 예전에 보던 미국 드라마가 생각납니다. 가족을 구하겠다는 명목으로 여러 악당들을 죽이게 되는 장면을 봤던 기억이 있는데.. 마치 제가 그 악당이 된 기분이 듭니다. 명분이 있어 그럴싸해보이는데.. 생명을 살리기 위해 생명을 죽이는 일이 아이러니로 보였다고 해야하나.ㅎㅎ 그냥 풀뽑는건데 생각이 너무 많았던것 같네요. ㅎㅎ 무튼. 들깻잎과 야생초는 정말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야생초를 들깻잎과 닯아지면 자신도 오래살수 있다고 생각했던건 아닐까....
프랑스자수 2주차 - 라벤더를 수놓은 샤세이 * 사용된 스티치 종류 줄기 - 아웃라인스티치 꽃잎 - 레이지데이지 글씨 - 백스티치 리본 - 카우칭스티치 이번 작품은 처가 화장실에 비치되었지요. 한주 한주 배워가다보니 자수 세계에 대해 조금씩 이해가 되는것 같습니다. ㅎㅎ 후훗~
지난 한주간 갑자기 쉬고 싶어서.... 포스팅도 안하고 딴짓만 계속 했었드랬죠....ㅎㅎ 바쁘기도했구요~ㅠ 그러다가 엊그제 인친(인스타 친구) 한분이 보내주신 DM(Direct Messege) 덕분에 다시 그림 그리기에 열을 올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달에 만들었던 5월 휴대폰 배경화면을 사용하시고 만족스러웠다며 6월 배경화면도 만드는지 물어봐주신거 있쪼?? "제가 만든걸 써주시는 분이 있을까?" 하며 올렸던 포스팅인데 실제로 사용해주시고 다음편을 기다려주시는 분까지 있다는 것을 보며 참 신기했습니다. 막상 유월 달력화면을 만들려고 생각해보니 어떤 컨셉으로 그려야할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유월 달력배경도 찾아보고, 유월에 피는 꽃이 뭐가 있을까 찾아보기도 하며 고민을 시작했지요. 그런데 라벤더가..
얼마전 출근길에 쓱쓱 그렸던 그림입니다. ㅎㅎ 보통 연필로 스케치를 하고 그 위에 좀 두꺼운 펜으로 선을 따주는데요. 아웃라인을 펜으로 다 그려주고, 지우개로 쓱쓱 지우다보니~ 눈내리는 겨울이 되어버렸네요~ㅎㅎ 처음에 그릴때 아이 시선이 앞을 보는것 처럼 그려지지 않아서 다시그릴까 싶었는데 이제 보니 하늘에서 눈이 내릴것 같아 보고있었나 봅니다 ㅎㅎ 이번주에 시간될때 색연필로 예쁘게 색칠해주렵니다. ㅎㅎ~
지난 4월 회사 행사로 다녀온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 원래는 #아라뱃길 #유람선 타러 온것이었지만~ 좀 일찍 도착하여 아울렛구경~ 평일이라 그런지 휑하긴 했다만 주말엔 북적북적하겠지 먹을 곳을 푸드코트에 주로 모여있고 간간이 푸드트럭느낌의 스토어가 몇개 있고 카페가 몇군데 있었다. 옷사거나 쇼핑할때 혹은 시간때울때 구경하면 좋을듯하다. 레고 스토어도 있어서 구경했는데 다행이도 막 사고싶어지는 물건은 없어서 구경만하고 나왔다..ㅎㅎㅎ 가장 기억에 남았던것은 #고디바 에서 먹었던 #초콜렉사 !! 비싼가격도 인상적이지만 (요 조그만 녀석이 7,500원씩이나 하다니 ㅠㅁㅠ) 그에 걸맞는 맛이었다는 점!! 담에 한번 더 먹으리 두번 먹으리. - 개인적인 소감 - 역시 먹는게 남는것인가보다.(살로ㅠ?)
그림에 이어 새로운 취미를 하나 더 장착했다. 그거슨바로~ 프랑스자수! 회사에서 진행하는 목요일 저녁 클래스인데, 총 10주과정이다. 잘마칠수 있겠지요.. ㅎ 자수 놓는 방법을 1시간동안 배우고, 나머지는 과제로 해결하는 방식인데~ 한시간동안 내가 열심히 배워서 집에 돌아가면 나는 아내에게 가르쳐 주고, 아내에게 새로운 취미를 선물하는 듯 하지만 과제 투척하기??? ㅎㅎ 무튼, 와이프와 함께 할수 있을것 같은 취미이고 왕년에 바느질좀 해봤다는 의상실집 아들이니~!! 도저언~ 첫주차 클래스는 화관모양의 브로치였다. 두가지 종류의 스티치로 가능한 간단한 작업이었는데, 완성작은 장모님께 어버이날 선물~ 마침 오늘 2주차 수업이네. 열쉼히 배워야지 ㅋ
2018년. 5월 5일, 8일. 작년까지의 어린이날, 어버이날과는 다른 느낌의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맞이하였다. 같은 5월 5일, 5월 8일이지만, 딸이 우리에게 오고나서 맞이하는 5월 5일, 8일은 이전과는 조금 달랐다. 중학생이 되면서 어린이날을 졸업하고 한동안 그저 쉬는 날로만 다가왔던 5월 5일. 대학생때는 휴강이라 신났고, 사회생활하고부터는 쉰다고 신나하던 샌드위치 휴가는 어떻게 쉬어야 할까 고민하던 그런 나였다. 올해는 아내와 나, 그리고 딸까지 셋이서 본격 나들이를 감행하였다. 아직 어린이라고 하기엔 너무 어린 애지만 ㅎㅎ 딸을 데리고 회사 어린이날 행사에 놀러갔다. 간만의 외출이라고 아껴두었던 압소바 우주복도 입히고, 턱밭이에 모자까지 풀로 꽃단장을 하고 출동했다. 범보의자에 처음으로 앉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