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짜파게티 그리고 크리스마스 황금연휴

어제 저녁에 퇴근하면서 편의점에서 라면을 사먹고 들어갈까 했는데,, 잘참았다. 잘 참은 나를 위해 오늘 아침 짜파게티를 먹기로 했다.

아침에 라면종류를 먹으면 속이 좀 부대끼는것 같아서 평소엔 먹고 싶어도 왠만해선 절제했는데, 오늘은 그냥 아침겸 점심으로 먹는다 생각하고 아침에 짜파게티를 먹기로 한다.

먹고나니 배부르다.

이제 열일해야겠다. 오후엔 운동도 좀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즐거운 금요일. 그리고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지는 여유.

사실 애들이랑 있다보면 순삭일듯하긴하지만,, 뭐하고 놀면 좋을지 미리 고민해둬야겠다.


한강에 눈썰매장이나 시청앞 아이스링크장을 가볼까.. 싶기도 하다.

사진출처 : 아이즈매거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