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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헤르민/신혼여행

170417 FIJI 蜜月 1일차

hehebubu 2017. 4. 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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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19:25 인천출발
17(월) 08:35 난디도착

택시로 2시간 반을 달려 나누쿠로 이동
택시비 160 FJD (약 8만원)



피지 택시는 미터기를 쓰지 않고 지역별로 요금이 정해져 있다. 예를 들어, 공항에서 나누쿠가 있는 Pacific Harbor까지는 160 FJD(피지달러)
환율을 계산할 때는 피지달러에 500을 곱하면 우리나라 돈으로 얼마가 나온다.



비행기 10시간 타고 연이어 택시 2시간 반 타는 것은 지치는 일이다.

우리가 4박5일(4/17~4/21) 묵을
첫 번째 호텔 나누쿠 오베르즈
(Nanuku Auberge Resort Fiji)

개장 이후 한국인이 다섯 커플밖에 안 왔을 정도로 한국인이 드문 곳. 대부분 오스트레일리아 4인가족 투숙객이 많다. 호주에서 3시간이면 온단다.

도착했을 때는 점심 무렵.
체크인이 14:00라 밥부터 먹었다

밥 먹으려고 하는데 어떤 직원이 bamboo prawn 만들기 액티비티에 참여해보라고 해서
대나무에 각종 다진 야채와 새우를 집어넣고 코코넛밀크를 부은 뒤 숯불에 굽는 거다
우리, 미국인 부부, 호주 동료와 함께했다



starter-menu-dessert로 구성된 서양코스요리
피지에서 머무른 10일 내내 그러했다
식전빵은 항상 맛있었다
버터도 짭짤하니 맛있음
나누쿠에 있는 유일한 식당
All inclusive라 세 끼 모두 포함
Hermin이 한식파라 그렇지 요리를 매우 잘하심
Heison은 뭐든 잘 먹는다



식당 앞에 펼쳐진 풍경
나누쿠에서 머무른 5일 내내 이곳을 바라보며 식사했다
미세먼지 없는 푸르른 하늘 가져오고 싶었다

한국은 봄이라 아직 긴팔을 입고 있는 상태
적도인 피지는 땀이 주르륵
어찌나 저 물에 뛰어들고 싶던지



식사 마치고 체크인 하고 들어가니
BULA WELCOME HOME
피지의 모든 리조트 침대에 저 꽃과 잎사귀로 환영문구
만나는 피지 사람마다 Bula(안녕)!

빌라가 2층이었고 매우 컸으며 영화방도 있고(미 비포 유 관람)
에어컨이 항상 빵빵하게 틀어져있다
추워서 꺼달라고 했는데 들어와보니 에어컨 리모컨이 아예 사라졌더라..?!
그래서 이틀은 벌벌 떨면서 춥게 지냈는데
3일째 Heison이 에어컨에 올라가서 어떻게 만지작거리더니 꺼졌다(!)

​​


​​

전용풀장에서 신나게 놀며 더위를 식히고
썬베드에 누워서 푹 자고 일어나



바로 이렇게 해변을 거닐 수 있다
정말 아름다운데 남해라 노을을 볼 수 없었다
피지는 노을이 정말 아름다운 나라라 들었는데
힐튼 호텔에선 볼 수 있을까?



해가 지자 또 밥 먹으러
빌라에서 식당까지 자전거 탈 수 있다
걸어서도 가까운 거리다
식당에 가려면 반드시 리셉션을 거치게 되는데
만나는 모든 직원마다 하루에도 몇 번씩
How are you? 묻는다
세간의 관심이 투숙객 한명한명에게 집중된다



허니문은 먹고 자고 놀고 먹고 자고 놀고의 무한반복
식당 옆에서 포켓볼 한 판
하루가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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