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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1 FIJI 蜜月 5일차 본문

아내 헤르민/신혼여행

170421 FIJI 蜜月 5일차

hehebubu 2017. 4. 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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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에 로열 다부이 섬으로 가는 배(론치)를 타야 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 허겁지겁 식사를 하고 체크아웃
그 바쁜 와중에도 피지인들은 farewell song을 불러주었다.
나누쿠에서 잡아준 '에어컨 나오는 택시'를 타고 5분을 달려 항구에 도착(15 FJD)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배를 타고 약 3-40분 달려 로열 다부이 아일랜드에 도착(625 FJD)

우리가 3박4일(4/21~4/24) 묵을
두 번째 호텔 로열 다부이
(Royal Davui Island Resort Fiji)

한 달에 한국인이 적게는 세 커플 많게는 다섯 커플
체크아웃할 때 신혼여행 온 부부와 바톤터치했다
그런데 우릴 중국인이나 일본인으로 착각하는 피지인들이 꽤 있었다
우릴 보고 씨에씨에 혹은 곤니찌와
그래서 We're Korean 하면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그래도 한국어를 아는 사람 꽤 있다)

섬 전체가 우리나라 마라도만 한 면적
동에서 서로 북에서 남으로 금세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빌라가 총 16개밖에 없고 성인만 이용 가능하여 프라이빗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체크인 13:00
시간 개념이 그렇게 정확하진 않다
FIJI TIME 조금 늦거나 조금 이르면 뭐 어때

빌라가 너무 예쁘다
나중에 집을 짓는다면 이렇게 설계하면 되겠다 싶다
자연 경관도 매우 뛰어나다
TV가 있을 자리에 바다가 펼쳐진다!
다만 벌레가 많다
개미는 무지막지하게 많이 기어다니고
도마뱀이 거실을 활보해서 처음엔 깜짝 놀라고 쫓으려고 사투를 벌였는데, 나중에는 포기하고 친구가 되었다
박쥐들이 낮게 날아다닌다



전용 풀장에서 실컷 놀고 자고
배부르고 피곤해서 점심 룸 서비스



환상적이었다 이게 꿈인지 생신지



냉장고에선 물과 우유 빼고 모두 유료
웬만하면 돈 아끼려 했는데 주스 없인 도저히 느끼해서 먹을 수 없었다(8 FJD)

이날은 허니문 10일 중 비가 주룩주룩 쏟아진 유일한 날이었다. 점심 먹고, 너무 일찍 일어나 피곤했는지 한숨 자고, 비를 뚫고 식당으로 가서 또 저녁을 먹었다. 이때부턴 식사를 1인분만 시켜서 둘이 먹기 시작했다. 아니, Hermin이 거의 다 먹고 Heison은 거의 안 먹었다. 그래도 충분했을 뿐 아니라 위가 편안했다. 왜 진작 이 생각을 못했을까..
역시 All Inclusive라 조식 중식 석식 포함, 부담없이 먹는다
다만, 로열 다부이 레스토랑은 커피, 차를 제외한 모든 음료가 유료다(각 5 FJD)

닷새가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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