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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오랜만에 학교로 돌아온 아침(16년에 졸업했으니 8년만인가요), 캠퍼스의 잔디밭에 서리가 살짝 내려앉은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평소에 바쁜 출근길에는 감상할 기회가 없었던 넓은 시야의 풍경이 제 눈앞에 펼쳐져, 그 아름다움에 저도 모르게 발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개강 첫 주라 그런지 생각보다 캠퍼스는 조용했습니다. 학생들의 모습이 별로 보이지 않아서 그런지 오히려 캠퍼스의 정적에 스며드는것 같는 느낌이었습니다. 새로운 학기, 새로운 시작은 항상 설렘과 불안이 함께 하는 것 같습니다. 새롭게 도전하는 분야에서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막연한 불안감이 마음 한편을 차지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불안감은 도전을 시작하기 전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일 뿐입니다. 이전에도 많은 도전과 변화의 순..
나는 1년 전체를 놓고 봤을 때 비교적 블로그 활동을 많이 하는 기간이 있다. 보통 11월 말부터 2월 말까지 블로그 활동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 이유는 직장인이다 보니 한해 평가가 끝나는 11월 부터 마음에 여유가 좀 있어서 인지 이런 저런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 반면 다시 업무 목표를 세우고 한해의 활동을 계획 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는 3월 달 부터는 다시 글을 쓰는 빈도가 낮아진다 지금이 3월 중순이고 지난달에 비해서 글을 쓰는 양이 확 줄었다 매일 글을 쓴다는 것은 나에게 3가지 유익을 가져다 준다. 한가지는 블로그 글이 풍성해지면서 블로그 방문자수가 증가하고 그로 인해 수익이 소폭 상승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엄청 꾸준히 포스팅을 지속 해 본 이력이 없어서 어마어마한 수익..
1. 내가 무얼원하는지 최종 목적지가 보여 집중할수 있다. 2. 마음의 부담감이 줄어든다. 그래도 한가지이긴 어렵긴하다. 우선순위를 정하는것도 괜찮은거같다
23년 11월 7일에 시작한 노팹은 현재 5개월차에 접어들었다. 예전에 반년정도 성공한적이 있는데,, 이번엔 얼마나 갈까. 봄이 되니 좀 어려워진 느낌도 살짝 있지만.. 잘할수 있을거라 믿으며 또 나아가본다. 앞으로 최소 40개월은 지속할 예정이기때문에, 여기서 무너질순 없지. 일단 습관성공이라는 제목으로 혼자서 챌린지를 진행했지만 본질은 노팹이 메인이다. 성적인 에너지를 다른 중요한 부분에 집중하여 활성화된 에너지를 집중시킨다는 측면에서 얻어지는 유익이 크다. 단순히 참는다는 느낌은 아니고, 자본주의의 도움을 받아 좋은 습관의 루틴을 만들어가는 느낌. [도움이 되는 전략 소개] https://www.threads.net/@hehe_bubu/post/C4Au84RRHBy/?xmt=AQGze-uhutpvM..
좋은 글을 써야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있으면 글을 시작하지 못해. 아무 글이나 써도된다는 자만감을 가지고 글을 쓰면 보람을 느끼는 글쓰기 습관을 유지하지 못해. 그 중간 어딘가를 잘 잡아서 잘 정리된 글을 써보는건 어때. 근데, 그게 시간이 많아져도 잘안되네.
매일 하나라도 실행하고 기록에 남긴다면 변하게 될 미래는 아떤 모습이겠는기 오늘의 타겟 - 논문 구체적인 내용 정하기하고 싸인 받기 오늘 읽을 책 - think and grwo rich
글을 쓰려고 했을때 술술 써지는 경우가 있다. 마음으로 할말이 많아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거나 마음의 양식과 상상력 또는 감성이 풍성한 상황이다. 글을 쓰려고 했을때 한마디도 적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건조한 마음 상태이거나, 책을 통한 공급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논문도 많이 읽어야하고, 강의도 많이 들어야해서 마음이 분주한데.. 집중력있게.. 또한 우선순위를 잘 정해서 정해진 기간에 잘 졸업할수 있도록... 지혜를 구한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새벽기도에 참석했다. 오랜만에 성경을 읽는 조용한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이 말씀이 내게 힘을 가져다 준다. [잠3:5-6]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매일 규칙적인 루틴이 있다는 것은 원하는 성과를 민들어내는데 매우 획기적엔 역할을 한다. 일정한 행동을 만들수 있는 환경과 시긴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일정한 결과물들을 만들어내기위한 벌크의 별도 시간이 맘들어진다는 것이고, 그때 만들어지는 꾸준한 결과물들이 쌓여 방향성이 만들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최근에 연차 기간동안에 못하던 티스토리 블로그 글쓰기를 오랜만에 다시한다. 이는 퇴근길에 걸어서 집으로 돌아가는 루틴이 퇴근길에 자연스럽게 만들어졌기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매일 하는 어떤 행동보다 글을 읽고 생각하고 내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루틴만큼은 꽤나 큰 의미를 부여한다. 이때 만들어지는 생각들이 기록으로 남아 방향을 잡아주니까.. 추가로 나는 내 노트북에 끄적이는걸 더 좋아하긴한다. 비공개로 적는 내용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