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친정(문정동) > 서울역 > 강릉역 > 숙소(포뷰펜션) > 초당두부마을 > 강문해변 > 동화가든 > 허균허난설헌기념관 > 취떡 구매하러 갔다가 헛걸음 > 숙소 > 강릉중앙시장 > 숙소 아침 식사 : 장모님표 김치찌개 기차 간식 : 제주도 한라봉 초콜릿 점심 식사 : 동화가든 순두부 + 짬순이(짬뽕순두부) 저녁 간식 : 진또배기 바게트버거 저녁 식사 : 중앙시장 호떡 + 닭강정 다가올 올림픽을 준비하며 들뜬 강릉의 모습. 화장실 상황판이 보이는 강릉역 화장실. 택시영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유난히 길었던 택시줄. 젊음이 넘실거리는 강문해변. 말로만 듣다 비로소 맛본 초당순두부. 강릉의 인물들 - 허균, 허난설헌. 초당두부마을 벽화에서 배운 두부제조법 * 아내와 함께 온 강릉 결혼하고 처음 떠난 국내 여..
한번 밀리니까 정말 계속 밀린다. 겨울방학 숙제 몰아서 하는 기분이다. 제목이라도 써놨더라면 그날 기억이 날텐데.. 월화수목금토일. 무슨일이 있었는지 원~ 몇글자만이라도 좋으니 날짜별로 끄적여 본다. 2017년 12월 18일 월요일 11시까지 야근을 했군.. 2017년 12월 19일 화요일 회식이 있어 그래도 일찍 집에 갔군... 2017년 12월 20일 수요일 이날도 늦게까지 야근을 했군... 2017년 12월 21일 목요일 선택형 간담회가 있었지.. 점심에 도시락을 먹고 만화방에 갔다가 저녁엔 오산에 다녀왔었지... 우리가 살고 싶은 곳. 오산 세교 제로에너지 하우스. 완성된 모습이 궁금하다. 가격도 궁금하다. 2017년 12월 22일 금요일 휴가전이라 그런지 마무리할게 유난히 더 많았다. 아홉시쯤 ..
바쁜일상에 이리저리 지쳤나보다... ㅎㅎ 일주일 넘게 일기를 쓸 엄두가 나질 않았다.. 휴가를 맞아 지난 며칠을 짧게 정리해본다. 20171215 아내의 생일 결혼하고 처음맞는 아내의 생일. 어머니가 보내주신 미역국과 갈치로 아침상을 차렸다. 생일은 흰밥이 어울린다고 하여 아침상엔 새하얀 흰밥이 함께 했다. 흰밥에 미역국. 거기에 김치가 함께 한다면 최상의 조합이 완성된다. 냠냠냠. 전쟁같은 일과를 보내고 금요일 퇴근을 하였다. 생일을 기념하여 아내와 함께 신라스테이를 방문하였다. 보너스로 지급된 식음료 할인권은 라운지의 깐풍기로 교체되었다. 사실 제공된 식음료쿠폰이 10,000원이었는데 깐풍기세트가 22,000원이었으니 12,000원의 추가 요금이 필요하긴 했다. 더구나 아사히 맥주와 묶인 가격이라 따..
2017년 12월 14일 목요일 전날인 수요일에 1시가 넘어 퇴근하고 목요일까지 10시가 넘어 퇴근하니 점점 육체가 지친다. 무엇을 위해 일하나, 이러다 병나는거 아닌가, 일기쓸 힘도 없네..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 여기서 좀 더 나가면 한계를 경험할것같다. 금요일은 사우나로 하루를 시작해봐야겠다. = 주님 힘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