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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1 촬영(rehearsal) 본문

아내 헤르민/혼인예식

170121 촬영(rehearsal)

hehebubu 2017. 4. 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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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원헤어그라프에서 2시간 반 메이크업 받아 변신!
드레스 샵에서 나오신 헬퍼 이모님이, 우리가 전에 셀렉해두었던 3벌의 드레스와 볼레로, 귀걸이, 티아라, 헤어밴드, 웨딩슈즈, 웨딩브라, 턱시도, 나비넥타이 가져와서 입혀주셨다.



첫 번째로 입은 풍성한 A라인 드레스.
이날 눈이 무지 많이 내려서 택시도 잘 안 잡히고 1층 복도에서 덜덜 떨면서 기다리고, 길이 얼어서 느릿느릿 기어가서 30분이나 늦고 아무튼 셋 다 무지 고생했다.

​​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허름해서 놀랐다.
이런 누추한 곳에서 그렇게 멋진 작품이 탄생하는구나.



사진작가 한 분과 도우미 한 분이 우리의 웨딩촬영을 지도하신다. 시키는 대로만 하면 화보가 탄생한다.
특히 허리를 꼿꼿이 펴야 한다.



부케를 잡거나 서로 손을 잡거나 팔짱을 낄 때는 소시지처럼 나오니 손깍지하거나 손가락을 벌리지 말고 항상 모으기!



현재 카톡 프로필 사진.
Hermin이 좋아하는 발레 씬.
사진작가님이 깜빡하고 안 찍어줄 뻔 했다.
모두가 정신없는 날이다.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머메이드 레이스 드레스로 갈아입고



Heison이 웨딩촬영하면서 애정도가 높아지는 것 같다고 했다.
남들이 보는 앞에서 키스를, 게다가 이렇게나 많이 하는 건 처음이기 때문에.



솜뭉치가 날아다닌다.



헬퍼 이모님이 까먹고 있다가 이때서야 귀걸이를 달아주시며 매우 미안해 하셨다. 이날은 모두가 정신 없으므로 내가 정신 바짝 차리고 챙기지 않으면 아무도 안 챙겨준다. 헬퍼비는 150,000원.



한복과 캐주얼 씬은 가져가면 추가로 찍어주신다.
이렇게 해서 장장 4시간에 걸친 웨딩촬영이 마무리되었다. 집에 와서 곯아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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