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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20171214 병이날듯이 힘든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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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4일 목요일
전날인 수요일에 1시가 넘어 퇴근하고 목요일까지 10시가 넘어 퇴근하니 점점 육체가 지친다.
무엇을 위해 일하나, 이러다 병나는거 아닌가, 일기쓸 힘도 없네..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
여기서 좀 더 나가면 한계를 경험할것같다.
금요일은 사우나로 하루를 시작해봐야겠다.
=
주님 힘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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