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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적당한 시기에 알맞은 위치에서 일한다는 것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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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점심에는 첫째 누나와 통화를 했다.
큰 병원에서 간호사를 하던 누나는 현재 몇달간 휴직을 하고 있다.
건강검진센터에서 교대근무없이 일하던 누나는 회사로치면 과장의 끝자락에 병동으로 다시 위치를 옮기게 되었다.
큰 스트레스였으리라 생각은 들었는데 생각보다 더 많은 고민이 있었던것 같다.
나는 누나들의 삶을 보며 내 앞으로 5년내지 10년 이후의 모습들을 그려볼수 있었다. 나이차가 꽤 나서 그럴수 있었던것 같다.
누군가를 가르치고 양성하며 관리해야하는 위치에 있어야 하는 시기인데 새롭게 병동으로 돌아가 완전히 달라진 그곳에서 적응하고 모든걸 배워가야하는 스트레스가 꽤 컸을것 같다. 더구나 코시국에 부서 선후배간에 교류할 수 있는 폭도 제한적이어서 그 부분도 꽤나 스트레스였던것 같다.
나는 어떨까. 나는 지금 나에게 알맞은 위치에서 알맞은 일을 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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