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7 12:27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방진복을 입은 나, 그리고 방진복을 입었던 나 본문
반응형
반도체라는 부품은 먼지나 기타 불순물에 매우 큰 영향을 받기때문에 반도체가 만들어지는 라인에 들어가기 전에 청결상태에 매우 신경을 쓰게된다.
그렇다고 라인을 들어갈때마다 목욕재계를 하는 정도는 아니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잘 싸메고 에어샤워를 하고 들어가게된다.
아래 그림처럼 말이다.
앞머리도 잘 정리해서 방진복속으로 쑥 집어넣고, 마스크, 장갑, 방진화까지 착용하고나면 외부로 노출되는건 오로지 눈 하나뿐!!
입사전에 태안에 기름때 제거 봉사활동 갔을때 처음 방진복을 입어봤었는데 오늘 문득 그당시가 생각이 나네요.
사진을 보니 2007년 12월에 학과 동기 네명이서 갔었던거 같네요. 그 이후로도 태안으로 엠티같은걸 종종 갔던거 같긴한데... 서해안에 가본지는 꽤 시간이 흐른거 같네요. ^^
방진복을 입고 일하는 저를 그려보고, 방진복을 입고 봉사를 했었던 저의 옛날을 추억해봅니다.
반응형
'남편 헤이슨 > 2018'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 머리위에 이게 뭐예요? (2) | 2018.03.16 |
---|---|
오늘은 비가 오네요 (0) | 2018.03.15 |
디지털 점묘화로 그려본 "코트를 입은 나" (2) | 2018.03.13 |
또 하나의 새로운 취미, 픽셀아트? (2) | 2018.03.12 |
아직 쌀쌀맞은 봄, 코트를 입어야지 (2) | 2018.03.09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