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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디지털 점묘화로 그려본 "코트를 입은 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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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픽셀아트를 좀 해보면서 점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점이 모여 선을 이루고,
점이 더 많이 모여 면을 이룬다.
서로 다른 점이 모여 양감을 나타내기도 하고,
서로 다른 점이 모여 명암을 나타낼 수도 있다.
점을 찍는 기법으로 그린 그림을 점묘화라고 학창시절에 배웠던거 같은데.. 그 기법을 활용하여 코트의 색을 표현해 봤다.
대충 아래와 같은 모양새를 가진 코트라서 한가지 색깔로 문대는것보다, 이렇게 점으로 나타내니 느낌이 더 살아난다.
기존에 그렸던 코트그림보다는 더 잘 묘싸된 기분이다. (기존 코트그림은 이전 글 참조)
작은 점이 모여 하나의 그림을 표현하듯이
"나" 라는 작은 점이 모여 사회를 구성하고, 이 사회의 모양을 만들어간다.
아주 미미하겠지만, 나로 인해 가정과 직장과 교회와 지역사회와 한국과 세계가 변화할 수 있다.
나는 어떤 색깔의 점이 되어야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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