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새로운 취미, 픽셀아트?

모든 그림은 하나의 점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한편, 디지털 세계에서 모든 그림은 하나의 픽셀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겠다.

네모네모진 하나의 픽셀에서 한가지 색의 빛을 내주면 스마트폰 화면이나 컴퓨터 모니터 화면에서는 어떠한 그림이나 사진과 같은 이미지로 인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최근에 그림에 취미가 생기면서 어떤 그림을 어떻게 표현해볼수 있을까? 하며 여러가지 고민을 하게된다.

그런 고민의 연장선에서 픽셀아트라는 것을 접하게 되었다. 도트그림이라고도 하는데, 아주 예전에 저사양 PC게임을 접하다보면 네모네모진 느낌의 그림들을 볼수가 있는데 그런 도트느낌의 그림은 디지털 세대들에게 옛날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그런 그림이기도 하다.

플레이스토어에 "픽셀아트, 도트그림" 등으로 찾아보니 관련 어플이 다양하다.

그중에 간단해 보이는 어플을 몇가지 내려받았다.

dotpict, 8비트화가, Pixel Station, Pixel Art.

아직 각 어플의 특징을 다 파악하진 못했지만,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의 도트찍어주는 어플이다.

위 그림은 dotpict 라는 어플로 그린 사람 얼굴이다. 전체 픽셀 개수는 본인이 몇가지 선택사항 중 고를수 있게 되어있는데, 픽섹이 몇개 안되는것으로 선택해서인지 도트 느낌이 강하게 든다.

어플 화면을 보면 색연필 모양을 움직여가며 dot를 찍을수 있게 되어있다.

이것도 좀만 더 연습하면 그럴듯한 그림들이 나오지 않을까

볼이 심심하니까 볼터치도 넣어주며 마무리~

새로운 취미, 도트아트 어떠세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