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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밥은 먹었니? 퇴근은 언제해? 수고했어 오늘도~ 어쩌면 우리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인지도 모르겠어요.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며 감정이 메말라가는 이시대에 우리를 위로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힘이되겠지요? 그런데 그게 사람이 아니더라도 가끔은 힘이 되는 때가 있는것 같아요. 그냥 단순한 글귀에 불과한 한문장인데도 그 글을 읽는이로 하여금 가슴속에 뭔가 따스한 기운이 퍼져가는 기분이 들기도 한답니다. 아래 그림은 제 워치에서 캡처한 화면인데요. 가씀찡해지는 문구과 시간을 함께 알려주는 워치 페이스 입니다. 배경화면이 흰색이었어서 워치에서 가져온 캡처화면이 새하얗게 되었네요 ㅎㅎ 퇴근시간을 챙겨주는 워치 액티브2 입니다. 지난주 금요일날 좀 늦게 퇴근을 했는데요. 일곱시가 넘어가니까 밥까지 챙겨주네요. 진짜..
초등학생 시절, 소풍이나 수학여행을 다녀오면 여행 감상문 같은걸 썼던 기억이 난다. 시간이 흐르고 어느새 어른이 되고나니 그 비슷한 걸 블로그 글로 끄적이고 있다. 글을 쓴다는 것에는 다양한 목적이 있을수 있겠으나, 이글은 이번 휴가의 기억을 좀 더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어서. 딸은 18년 2월생이니, 지금은 17개월. 조리원에서는 분유수유와 모유수유를 병행하였지만, 조리원을 나오고부터는 17개월인 지금까지 계속 모유수유를 하고있다. 보통의 경우, 모유수유는 1년 정도 하고 복직이나 기타 다른 사유에 의해 모유를 끊고 분유로 전환하거나 우유나 이유식으로 완전 전환을 하게되는데. 우리 아이의 경우 부모의 의지 및 단유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현재까지 일반식과 함께 모유수유를 병행하고 있다. 모유수유를 오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