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어제 수령했습니다. 어제 액티브2를 받고 이것저것 살펴보고 워치 관련 어플들도 이것저것 깔아보고, 게임도 이것저것 알아보았습니다. 특별히 스마트워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워치 페이스를 다양하게 알아보았는데요. 이것저것 바꿔보면서 어떤게 가장 적합할지 고민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워치페이스에는 무료로 공개된 녀석들도 있고, 사전구매혜택으로 다운받은 워치페이스도 몇가지 있었는데요. 써보고 저에게 가장 맞았던 워치페이스 몇가지를 공유하고 살펴보고자 합니다. 하단 전원버튼을 누른채로 화면을 스와이프하니 워치의 이미지가 캡쳐되더군요. 제 워치에서 직접 캡처한 이미지를 공유드립니다. 1. 기본 라이브 배경화면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 그것이 가장 최선이라고 했던가요? 갤럭시 워치 액티브2에서 기..
때는 바야흐로 워치 액티브2가 나오기 전에 이전 버전인 워치 액티브만 나왔던 시절.. 아는 동생이 저에게 워치 액티브를 싸게 살 수 있는지 묻더군요. 이번에 워치 액티브 디자인이 진짜 예쁘게 나왔다며, 혹시 임직원 가로 살수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워치는 별로 관심이 없던터라 가격만 알아보려고 임직원몰에 들어가서 물건을 살펴보았는데요... 아니이런.. 생각했던 비주얼이 아니었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잘 빠진 외관에 저도 없어 구매욕구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덜컥 액티브를 살뻔했는데요. 일단 좀 참아보았습니다. 얼핏듣기로 액티브2가 곧 출시된다는 소식이 있어서 말이죠. 역시나 기다린 보람이 있었쪼. 진짜로. 기존 액티브를 보면서 화면이 좀 작다.. 베젤링이 없다.. 아쉽다.. 하면서 그냥..
회사 임원분들을 모시고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 참석하게 되었다. 임직원들의 고충과 질문과 궁금한점들을 랜덤하게 뽑아서 임원분들이 직접 해당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야근과 평가의 상관성에 대한 불만사항"부터 "팀의 비전", "우리 팀의 장점 단점"에 이르기까지 꽤나 다양하고 어쩌면 답하기 곤란한 질문들이 던져졌다. 임원분들의 재치있는 답변들을 들으면서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다. 조직의 리더가 된다는 것. 그것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회사에 한정지어 생각해 보더라도 리더가 갖춰야할 덕목이 참 많은듯하다. 리더십, 카리스마, 판단력, 조직관리력, 비전, 철학, 포용력 등. 물론 이러한 덕목을 두루 갖춘 리더가 많지는 않겠지만. 리더의 역량이 한 조직을 흥하게도하고 망하게도 할 수 있으니 리더라는 이름에는..
아무리 미치도록 바쁘더라도 20-30분도 글 쓸 시간이 없다는 것은 자주적으로 생각할 시간이 전혀 없다는 것이고. 자주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은 어쩌면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어딘가로 끌려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내게는 내일이 있지만 자기전 조금이라도 틈을 내서 글을 써본다. 신기한 것은 쓰기전까지는 막막하다가도 막상 쓰기 시작하면 쓸말이 많다는 것이다 오늘도 한발자국이라도 앞으로 전진하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