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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브런치에 쓸까? 네이버에 쓸까? 티스토리에 쓸까? 에 대한 고민 본문

남편 헤이슨/2023

브런치에 쓸까? 네이버에 쓸까? 티스토리에 쓸까? 에 대한 고민

hehebubu 2023. 12. 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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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현재 상태]
현재 나는 브런치 작가인 상태이며 글을 발행할 수 있는 상태이다. 네이버 블로그가 있으며, 티스토리 블로그도 있다. 한때 이런저런 글을 여기에도 저기에도 많이 썼는데, 어느 한곳에서 유별나게 두곽을 드러내는 인플루언서는 되지 못했다.

본업이 바빠서 꾸준히 뭔가 올릴 시간적 마음적 여유가 없어서이기도 했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인사이트도 부족했고, 글솜씨도 부족했다. 바쁘다보면 글쓸 소재도 없고 글을 쓰기위해 독서로 마음을 채울 여유도 없었던것 같다.

이제 아이들이 조금 자라고 마음의 여유, 시간적 여유를 노룍하면 찾을수는(?) 있는 시점이 되니.. 글을 써보려고 한다. 꾸준히..

[어디에 쓸까?]
그래서 가장 먼저 글을 주절주절 쓰기 시작한 곳은 이곳 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이라는 티스토리이다. 현재 이 계정은 나의 인스타그램과 쓰레드 계정의 프로필쪽애 링크되어있다. 이따금씩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입되는 경우가 있는데,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쓰레드라는 메타의 새로운 텍스트 기반 어플에서 가장 많이 주접을 주절쥬절하고 있으며, 그밖에 긴 텍스트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들는 여기로 와서 배설하는듯한 행태이다.

[앞으로 어디에 쓰지?!]
브런치와 티스토리가 응원하기 기능이 도입되었다.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이따금씩 애드포스트 수익이 들어온다.
티스토리에 글을 꾸준히 올리면 애드센스 수익이 반응한다.

브런치나 스토리 크리에이터가 되어 글을 쓰려면 한분야에 끈덕지게 매일매일 쓸 말이 있어야하는데 그정도로 전문적으로 알고 있는 깊이 있는 분야가 없다. 있긴해도,, 다른사람들에게 재밌게 풀어나갈.. 꾸준히 풀어나갈 자신이 없다.

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건 티스토리에 잡글이라도 좋으니 꾸준히 글을 써보는 것이다. 어떨땐 이슈성 글도 써보고 어떨땐 정보성 글도 써본다. 딱히 할 말이 없으면 내 생각을 적어본다. 그냥 일기 쓰듯이.. 일기는 일기장에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 블로그가 web와 dialog가 합쳐진 단어이고, 웹에 쓰는 일기장이니 그냥 개인 생각 주절 주절하는게 맞긴하다.

네이버에 쓰자니... 어떤 컨셉의 글을 올릴지... 고민된다. 티스토리는 잡블로그처럼 키워도 될것만같은 편한 마음인데 네이버도 컨셉을 잘 잡아야할거같고...


[같은글을 여러곳에 올리는건 어떨까?!]
일타쌍피라고 같은 글을 여러 채널에 동시에 올리는건 어떨까?! 음,, 좋은 전략은 아닌것 같다. 완전히 동일한 내용의 글을 카피해서 올리는 것는 자칫 불량 블로그로 분류될수 있어서 조심스럽다. 여러개를 동시에 발행한다고해서 더 시너지 효과가 있는것도 아니긴 하다.

[각 채널별 성격에 맞춰 가보자]
각자의 성격이 있다. 네이버는 정보글, 리뷰글 위주이고, 브런치는 에세이 위주이다. 티스토리는 정보성,이슈성,에세이 복합해놓은 무언가이다.. 정보성이 짙긴하다.

- 브런치에 올릴 글 : 한달에 한번 내 삶을 리뷰한 글을 모아서 올리고, 1년에 한번 묶어서 리뷰해보자.. 모이면 자서전이 될지도 모르지

- 네이버에 올릴 글 : 노래 블로그 컨셉으로 가보자.. 가사와 악보.. 녹음정보 등등... 새로운 음악공간..

- 티스에 올릴 글 : 여긴 본부같은 곳.. 이런저런 생각 다 올려보자.. 가끔 이슈될만한것도 올려보자..


좋아, 이렇게 한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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