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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디지털 농경사회, 사람들은 오늘도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있다. 본문

남편 헤이슨/2019

디지털 농경사회, 사람들은 오늘도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있다.

hehebubu 2019. 8. 2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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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영화를 단 몇 분 만에 다운로드할 수 있고 나이 지긋한 어르신도 스마트폰이 익숙한 그런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주변엔 지금도 여전히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하고 있지만 전에 비해 디지털 세계는 아주아주 많이 확장되었다. 경우에 따라서는 순수하게 디지털 세계에서만 벌어들이는 수익이 억대인 사람들의 소식도 심심치 않게 접하게 된다. 

 

요즘엔 유튜브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여 수억 수천의 수익을 만드는 크리에이터들도 생겨나고 있으며, 게임을 통해 재화를 만들어내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블로그나 커뮤니티 사이트의 광고수익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사례도 많이 만나볼 수 있으며, 블로그에 적은 글이나 만화를 엮어서 책을 출판하는 경우도 있다. 네이버나 다음의 웹툰은 이미 많은 현대인의 사랑받는 콘텐츠이고, 그렇게 만들어진 웹툰들은 드라마나 영화로 재탄생하기도 한다.

 

pixabay - @natanan23

 

영상, 글, 만화, 그림, 노래, 음악, 커뮤니티, 서비스, 등. 디지털 세계에서는 끊임없이 무언가가 만들어지도 또 없어지고 다시 생겨나고 있다. 무형의 자산들은 사람을 만족시키기도하고, 요동하게 만들기도 하며, 어마어마한 수익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마치 먹음직스럽게 포장된 복숭아 과일선물세트가 사람들에게 비싼 값을 받고 팔리는 것처럼. 사용자들이 보기 좋고 유용하게 잘 만들어진 콘텐츠는 비싼 몸값을 받고 소비되게 되어있고. 반대로 사용자에게 외면받는 콘텐츠는 그만큼의 값어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사장되게 된다. 

 

디지털 시대를 지나 인공지능 사회로 넘어가는 문턱에 있는 우리는 계속해서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 나도 블로그에 글을 쓰고,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본 경험이 있다. 잘 기른 복숭아를 따서 예쁘게 포장하는 농부의 심정으로 내가 쓴 글을 퇴고하고 완료 버튼을 누른다. 오늘도 나는 디지털 세계에서 쓰레기가 될지 보물이 될지 모를 무언가를 보물이 되길 기대하며 정성껏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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