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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아이가 태어나서 매일밤 울며 밤을 지새우다 저녁부터 아침까지 통잠을 자기까지 걸리는 시간 100일. 신병이 훈련소 일정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고 처음으로 집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기까지 100일. 100일은 참 여러 경우에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시간이다. 아내가 며칠전 귀찮 작가님의 책을 읽기시작했다. 귀찮 작가님도 100일의 기적을 맛보셨던것 같다. 처음에 글을 쓰기 시작하게 된 동기가 다름아닌 친구와의 내기에서 시작되었다고.. 100일동안 매일 그림을 그리고 글을써서 올렸다. 그랬더니 정확히 45일만에 팔로우 만명을 넘어섰다고한다. 19년 3월 현재는 3만명.. 사실.. 노잼이고 그림실력도 형편없는 그림일기지만 ㅎㅎ 그림일기 연재를 시작했다. 바쁜일정에 치여 100일을 채울수 있을까 조금 걱정은 되..
Artvsartist. 우선, 이게 어떤 단어인지 아시겠나요? 저는 처음에 보고 t다음에 갑자기 v가 오는 단어라서 동유럽쪽 언어인가? 했는데...ㅎㅎ 자세히 뜯어모니 "Art vs Artist" 였더군요. 사실 유래나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까지는 잘모르겠는데..ㅎㅎ 인스타그램에 보면 #Artvsartist 이 태그되어있고, 가운데 작가님의 얼굴이, 그 주변에는 그분들의 작품이 올라와있는 3x3 그림이 뜹니다. 그래서 저도 3월달부터 게시한 녀석들중에서 저를 그린 그림들을 골라골라 Artvsartist에 참여해보았습니다. 올리면서 지난 추억도 떠오르고 좋네요. 삼일절날 그림, 우는 아이앞에서 당황하는 그림, 미세먼지에 마스크낀 그림, 지쳐서 퇴근하는 그림. ㅎㅎ 위와같은 3x3 그림을 만드는 방법은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