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2 (4)
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2024. 2. 20. (화) ~ 2024. 2. 22. (목)21일 거제씨월드에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휴관했다. 아쉬워하는 아이들에게 내일 꼭 가자고 약속했다. 22일 아침 거제씨월드로 출발하려는데 아차, 친정 엄마가 저녁 6시에 식당 예약해놨다고 했던 게 떠올랐다. 거제도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11시에 체크아웃하고 시간이 없다. 남편이 돌고래쇼만이라도 보고 가자고 했지만, 내가 안 된다고 친정 엄마는 시간 약속을 아주 중요시해서 조금이라도 늦으면 매우 혼날 거라고 했다. 아이들에겐 미안하지만 거제씨월드 대신 서울로 향했다. 열심히 달리고 달려서 시간 딱 맞춰서 친정에 도착했더니 엄마가 “식당 취소했어. 눈도 오고 너희도 피곤할 테니 내일 가자.” 하는 것 아닌가. 너무 화가 나고 남편과 아이들에게 ..
매일 규칙적인 루틴이 있다는 것은 원하는 성과를 민들어내는데 매우 획기적엔 역할을 한다. 일정한 행동을 만들수 있는 환경과 시긴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일정한 결과물들을 만들어내기위한 벌크의 별도 시간이 맘들어진다는 것이고, 그때 만들어지는 꾸준한 결과물들이 쌓여 방향성이 만들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최근에 연차 기간동안에 못하던 티스토리 블로그 글쓰기를 오랜만에 다시한다. 이는 퇴근길에 걸어서 집으로 돌아가는 루틴이 퇴근길에 자연스럽게 만들어졌기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매일 하는 어떤 행동보다 글을 읽고 생각하고 내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루틴만큼은 꽤나 큰 의미를 부여한다. 이때 만들어지는 생각들이 기록으로 남아 방향을 잡아주니까.. 추가로 나는 내 노트북에 끄적이는걸 더 좋아하긴한다. 비공개로 적는 내용들이..
2024. 2. 8. (목) ~ 2024. 2. 9. (금) 사위의 대학원 입학 선물로 워커힐 숙박권을 주셨다. 15:00 체크인 16:00 키즈아워 17:00 수영장 19:00 해피아워 09:00 조식 10:00 수영장 11:00 체크아웃 주하 72개월, 서우 44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