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에서 올바른 피드백 - 행동, 임팩트, 개선제안

피드백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건강한 피드백은 건강한 조직을 만드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많은 이들이 피드백에 있어 행동 위주의 피드백을 한다. 하지만, 임팩트에 맞춰 피드백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개의 어떠한 행동(X) 때문에 어떠한 임팩트 (Y)가 생긴다. 그러므로 그러한 결과가 생기지 않도록 이러저러한 다른행동 (Z)을 할 것을 추천한다.”


누가 그런 행동을 했다더라,, 이건 뒷담화에 지나지 않는다.

행동에 의해 어떤 영향이 있는지 밝혀야한다.

그리고 거기서 멈추는것이 아니라 이러이러하게 했으면하는 다른 개선 방향을 추천해주는 것까지해야 조직의 발전을 위한 피드백의 완성이다.


개선 방향을 제안도 못하면서 지적만 하는것은 총질에 지나지 않는다.

개선방향이 설령 정답이 아닐지라도 최종안이 아닐지라도 피드백을 통해 더 발전하길 바라는 조직의 모습을 함께 그려가야한다.

메타의 조직문화를 이야기하는 책인데, 실리콘밸리에선 어떻게 일하나요 라는 책이다.

나름 재미난 내용들이 꽤 있다. 지금 당장은 조직관리와 조금 동떨어져있을지도 모를 대학원생활중이지만, 새로운 조직에서 피드백 문화를 한번 적용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신입 박사과정 학생으로 비전공자가 시작하는 마음을 대변하여 피드백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자...

예를들면,,, “이러이러한 교육환경이 부족한데.. 데이터셋을 돌려볼만한 튜토리얼같은게 메뉴얼이나 위키로 있으면 좋겠다 싶다.” 이런피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