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 그리고 기록

매일 규칙적인 루틴이 있다는 것은 원하는 성과를 민들어내는데 매우 획기적엔 역할을 한다.

일정한 행동을 만들수 있는 환경과 시긴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일정한 결과물들을 만들어내기위한 벌크의 별도 시간이 맘들어진다는 것이고, 그때 만들어지는 꾸준한 결과물들이 쌓여 방향성이 만들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최근에 연차 기간동안에 못하던 티스토리 블로그 글쓰기를 오랜만에 다시한다. 이는 퇴근길에 걸어서 집으로 돌아가는 루틴이 퇴근길에 자연스럽게 만들어졌기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매일 하는 어떤 행동보다 글을 읽고 생각하고 내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루틴만큼은 꽤나 큰 의미를 부여한다. 이때 만들어지는 생각들이 기록으로 남아 방향을 잡아주니까..

추가로 나는 내 노트북에 끄적이는걸 더 좋아하긴한다. 비공개로 적는 내용들이라 더 개인적이고 사적인 생각들을 내뱉을수 있어서 더 선호한다.

티스토리는 어느정도 정제된 선에서 공개해도 될법한 생각들을 올린다. 노트패드에 적는 생각들은 좀더 사적인 내용들이 많이 담긴다. 티스토리는 약간 공개적인 공간이긴하지만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공간은 아니라서 사적인공간과 공적인 공간의 중긴 어디쯤이라 보면 되겠다.

어딘가 생각이 굴러다니다 쌓이다보면 언젠간 엮을 주제들이 생기겠지.. 좀 빨리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긴하는데,, 스트레스 받지 않는 수준의 루틴관리도 중요하기에 즐기면서 하게... 생각이 정리되고 분출되고 싸질러지는 느낌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