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티스토리 블로그 예약기능을 더이상 쓰지 않으려고 한다.

안녕! 헤헤부부야. 오늘은 티스코리 블로그 포스팅 예약 발행 기능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한 내용을 글로 써볼까 해.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매일 글감을 떠오르기가 쉽지 않지. 처음엔 야심차게 시작하였더라도, 이내 곧 소재가 떨어지게 되고,,, 거기다가 조회수가 잘나오는 키워드를 몇시간동안 찾고 있다보면 현타가 오면서 아,, 내가 뭐하는건지 싶으면서 블태기가 찾아오기로 하는거지.. 그렇게 야심차게 시작한 블로그는 이런 저런 이유로 잠수가 길어지고 방치되게 되는데, 티스토리 운영하다보면 그런경우 많을거 같아.

그래서 자주 쓰는 기능이 예약 기능이지. 매일 1포스팅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 그리고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컨텐츠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에 그렇게 하고눈 하는데... 이게 나한테는 안맞더라고..

예를 한번 들어볼게.

주말에 시간이 되어서 토요일에 포스팅 5개를 막~~~~ 열심히 써둔거지.. 그리고 일요일은 토요일에 비해 좀 적긴해도 포스팅 2개를 썼어. 그럼 총 7개잖아?! 그럼 주말동안 월화수목금토일 일주일 내내 하루 하나씩 포스팅이 가능한 환경이 셋팅이 된거지. 그런 관점에서 바쁜 직장인이 주말을 알차게 사용한 아주 이상적인 블로그 운영이라 할 수있는데.. 블로그를 꾸준히 롱런할 수 있냐는 관점에서는 별로인 운영방법이야,,

이렇게 주말에 몰아서 예약 포스팅 하는게 안좋은 이유는 두가지인데..

1. 주말에 너무 달려서 약간 지치고, 블로그 하는게 일처럼 느껴져서 블태기가 빨리 찾아옴.

2. 예역글 발행으로 시인성이 약간 떨어짐.

이렇게야..


물론 대부분 주제가 시인성을 일단위로 필요로 하는건 아니지. 대충 11월 초에 인기 있을것 같은 키워드를 잡으면 그렇게 써내려가면 되는거긴한데,, 그러다보년 소재의 선택 범위가 좁아지고 할말이 줄어들어.


난 지금 이 주제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있고, 주변에 글응 쓰기 위한 소스들도 오늘 막 얻어낸 따끈한 정보들인데.. 5일뒤 포스팅 하기엔 적정 시기를 벗어날 수도 있게 되는거지.

경우에 따라 인기글이나 이슈가 되는 키워드를 잡아서 쓰는데, 아이유의 열애설 같은게 터지는날 조회수가 폭발하는거지 그 다음날 혹은 다다음날은 유입이 반토막이 날 것이기 때문에 효율측면에서도 싱싱한 그날의 핫한 정보를 모아서 포스팅 하는게 차라리 낫다는 생각인거야.


그래서 ㅎㅎ 나는 매일 조금씩이더라도,, 그때 당장 생각나는 컨텐츠와 생각과 정보를 담아 정성 포스팅읗 하는게 블로그를 하는 너를 위해 그리고 이 글을 읽으러 와준 너를 위햐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다시말하지만 나는 예약글 보다는 지금 이순간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포스팅하길 선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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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