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어학시험 일정 2021년 (FLEX, BCT, TSC)

진급이 점점 다가오면서 승격에 필요한 점수에 대한 고민이 깊어져간다.

육아와 회사를 병행하면서 얼만큼 지혜롭게 두 분야에서 모두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것인가..

 

일단 중국에 1년 6개월 살다왔던 경험이 나를 조금은 살려주지 않을까..

요새는 어학시험 성적을 대부분 말하기 시험 위주로 본다. 말주변이 있는것과 없는것이 시험성적에 아주 중요한 요인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말잘하는 사람이 어학시험에 가서도 비교적 말을 더 잘하는것 같다. 평소 말하는데 자신이 없는데.. 최근에 영어 오픽과 중국어 TSC에서 제자리 걸음인 성적을 보면서.... 답답하기만하다.

 

그러던 중에 중국어 필기 시험도 인정이 되는 대목을 보고 눈이 번뜩.. 그래..!! 올해는 필기 시험을 준비해보자..

 

FLEX, BCT, TSC 연간 시험일정을 한번 정리해보자.

 

<FLEX 듣기 / 읽기>

한국 외국어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어학관련 공인인증 시험이다. 1년에 4번 있는 시험이다. 

자주 없는 기회인만큼 최선을!! 

 

3월 28일 / 5월 30일 / 9월 5일 / 11월 21일

시험접수는 보통 한달전에 일주일간.. 자칫잘못하면 놓칠수 있으니 유의..

 

 

<BCT L/R/W>

BCT는 Business Chines Test인데.. BCT(A)와 BCT(B) BCT(Speaking) 이렇게 세가지 유형의 시험이 있다고 한다.

BTS아니고 BTC. 

BTC(A)는 초급이고, BTC(B)는 중고급이라고 한다. 아마 회사 인증을 위해서라면 BTC(B)를 봐야하겠지..

BTC(A)는 듣기, 읽기, 쓰기 세가지로 구성되어있고, BTC(B)는 듣기, 읽기로만 구성되어있다.

 

이 시험도 자주 있는 시험은 아니다. 게다가 A형은 1년에 한번있는것같다. 

참고로 BCT Speaking 시험은 매달 한번씩은 있는것 같다.

 

 

 

<TSC 시험일정>

Test for Speaking Chinese 시험이다. 말그대로 말하기 시험만 있다. 

한달에 한두번씩 치뤄진다. 위 두가지 시험보다 자주 있다. 그래도 나에게는 조금은 높은 벽이 있는 말하기 시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