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라 마트도 빨리닫네...

늦은저녁 아이들을 재우고 딸기랑 귤을 좀 사두려고 마트로 걸음을 옮겼다..

10시 30분. 마트가 닫는 시간은 11시.

아직 시간이 꽤 남았으니 쓰레기 분리수거하고 마트가서 간단히 장보고 들어와야지.. 하며 집을 나섰다..

그런데 이게 왠일.. 마트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되면서 벌써 문을 닫았다..ㅠ

12월 8일부터 12월 28일까지.. 거의 올해는 처음부터 끝까지 코로나로구나..

기존에 11시에 영업을 종료하였던 마트가 21시. 즉 저녁 9시에 영업을 종료하는 것으로 영업시간이 바뀌었다.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에 따른 조치이리라.

마트안에 불은 켜져있는데 들어갈수가 없다..ㅠ

헛걸음을 하며 집으로 돌아간다..

딸기먹고싶다..ㅠ


다음번에 마트갈일있으면 9시전에 장봐놔야겠어요.ㅠ

빨리 상황이 호전되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