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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아이들 영어교육 언제부터 어디까지 관심가져주어야할까? 본문

남편 헤이슨/2020

아이들 영어교육 언제부터 어디까지 관심가져주어야할까?

hehebubu 2020. 9. 1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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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대생 출신이다. 영어를 잘못한다. 어느정도는 하는데.. 잘못한다.

이과에서 영어를 못하면 공대에 간다던데.. 꼭 그 이유때문에 온건 아니겠지만은.. 나는 딱 그케이스인듯하다.. ㅠㅋ

 

그런 내가 아이들 영어 공부에 어떤 영향력을 끼칠수 있을까?

그리고, 나는 어느정도의 영향력을 끼쳐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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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읽고 있는 책은 "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라는 책이다. 

처음엔 이것저것 나다니고 학원보내고 하지말고, 집에서 책만 잘읽혀도 육아는 성공한거라는 접근으로 시작하여서 그래 내가 잘하고 있는것같기도해! 라며 책을 읽어가고 있었는데..

 

 

책의 중반부로 넘어가자 분위기가 점점 무서워졌다. 특히, 영어 교육파트에 접어들면서 많은 고민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집에 영어책, 한글책 비중이 반반은 되어야하고 CD를 틀어주면 집중 듣기 시간을 권장하는 등 자녀 영어교육에 내가 미처 관심갖지 못했던 부분들이 많았음을 알게 되었다. 

 

-

 

그러면서 동시에 고민이 든건.. 아이들의 영어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다.

글로벌 사회이며, 글로벌 리더로 커나갈 다음세대 아이들을 위해서 영어는 필수적인 요소임은 인정할수 밖에 없다.

 

그러면서도

"영어를 가르치기에 앞서 한글이라도 제대로 가르쳐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함께.

"요즘 이렇게 번역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데. 언어를 두개 세개 알려주면서 문화의 혼란을 가져다주어야 하는게 과연 맞는 것일까.. "

하는 다양한 고민들이. 함께 내 머리속을 뒤집어놓았다. 

 

-

 

무튼.. 현재는 많이 읽어주고, 들려주면서 적어도 영어에 대한 거부감은 없도록 만들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당장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은 안잡히지만..

나도 영어실력을 길어야하는 상황이니.. 같이 배운다는 생각으로 영어책 듣기, 영어책 읽기 등에 관심을 가져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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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맘 책에 나온 영어책들>

-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 노부영 1-2권

- 터잡기 영어전집 

- 삼성그림책으로 영어시작

- 씨뿌리기, 싹틔우기

- 헬로 리더 1-2단계

- 아이 캔 리드 2-4단계

- 오알티 3-11단계

- 찰리앤 롤라, 리틀 프린세스, 엘로이즈

- 올어보드 리딩, 스텝 인투 리딩

- 헨리 앤 머지, 아서 어드벤처

- 티아라 클럽

- 매직 트리 하우스

- 호리드 헨리

- 베런스타인 베어즈

= 잭파일

- 마이티로봇, 네이트 더 그레이트

- 앤드류 로스트, 캡틴 언더팬츠, 레인보우 매직, 프레니K.  스타인, 제로니모 스틸턴, 웜피키드, 후워즈

- 해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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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부터 시작하지.. 하나하나 살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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