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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소파에서 밥 잘 먹이는 예쁜 엄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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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에 핸드폰은 항상 들고 다녀서 폰으로 쓱싹쓱싹 언제든지 그림을 그릴수 있어 좋은점이 있지만..
한시간 이상 핸드폰을 들여다 보고 있다보면 눈은 어느새 빨갛게 충혈되어있고~ 그러다 지쳐 눈을 감게 된다.
한편, 종이에 손으로 그리는 그림은 매일같이 들고다니기는 어렵지만 한자리에서 몇시간이고 쓱싹쓱싹 장시간 그림에 빠져있어도 끄떡이 없다.
오늘은 "소파에서 밥 잘 먹이는 예쁜 엄마" 라는 그림을 소개하려고 한다.
최근에 와이프가 첫화부터 정주행한 "미스틱"이 종영을 하고, 손예진님께서 주연으로 나오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라는 드라마를 시작했는데 작품명은 거기서 살짝 빌려왔다.
연필로 그리고, 펜으로 외곽선을 따주고 색연필로 채색을 하였다.
원래 색감은 이러한 색이었는데 핸드폰에서 보정을 좀 하니 색깔 대비가 좀 선명해졌다. 처음 채색을 한 직후에는 그렇게 연하게 칠해진지 못 느꼈었는데, 스캐너로 스캔을 뜨고 보니 색감이 생각보다 연하다.
#모유수유
수유를 할때면 아이는 엄마의 얼굴을 살며시 바라본다.
자기가 얼마만큼 잘먹는지 봐달라는 것일까?
아니면, 나 아직 덜먹었으니 다먹기전엔 어디 가지말고 있으라는 뜻일까?
얼마나 엄청난 힘을 주어 빠는지 수유를 마치고 나면 뒤통수가 땀으로 꽤나 젖어있다.
그러곤 지쳐 잠에든다.
모유엔 어쩌면 수면성분이 들어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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