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2017년 12월 14일 목요일 전날인 수요일에 1시가 넘어 퇴근하고 목요일까지 10시가 넘어 퇴근하니 점점 육체가 지친다. 무엇을 위해 일하나, 이러다 병나는거 아닌가, 일기쓸 힘도 없네..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 여기서 좀 더 나가면 한계를 경험할것같다. 금요일은 사우나로 하루를 시작해봐야겠다. = 주님 힘을주세요~!! =
2017년 12월 13일 11월부터 준비해서 12월 현재까지 달려온 평가 일정이 다음주면 일단락된다. 시작도 어렵지만, 마무리는 더욱 쉽지 않은 것 같다. 잘 마무리하여 17년 유종의 미를 거두자.
2017년 12월 12일 화요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연말분위기 17년 한해를 보내며, 부서 송년회 시간을 가졌다. 저녁식사는 일식 코스요리. 내년이면 새로운 조직으로 변화를 맞이하게 될텐데,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올한해, 참 좋은 분과 함께 일했던 한해라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송년회 참가 선물로 로또도 받았다. 12월 16일 토요일을 기대하시라.ㅎㅎ #호두박힌완두앙금빵 송년회식을 마치고 다소 늦은 귀가. 와이프가 완두앙금 호두빵을 만들어 놓았다. 이게 집에서도 만들어 질수 있는거구나..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고 한다. 1. 완두를 삶아서 갈아서 설탕에 졸임. 2. 밀가루, 소금, 설탕, 이스트, 물 섞어 1차 발효 3. 반죽에 앙금넣어 2차발효. 4. 호두박아 170도에 25분 베이킹. 집..
2017년 12월 11일 월요일 날이 많이 추워졌다. 단단히 입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출근하는 길에 맞는 바람이 유난히 차갑다. 주일날 비가오고타서 계속 영하권 날씨라 앞으로 요며칠은 단단히 싸메고 나와야겠다. 평일엔 일기 쓰는게 힘들다. 하루종일 바쁘고 할일들이 많았을 때에는 더욱 그렇다. 뭔가 한일은 많은데, 글로쓰자니 쓸말이 하나도 없다.ㅎㅎㅎ 요즘 부서에서는 연말을 맞아 분기회며~ 송년회며~ 한해를 마무리하고, 돌아보며, 내년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게 연말분위기인가? 그와중에도 할일은 계속 있기때문에 분주한 손을 계속 바삐 돌아가야한다. 한해 마무리. 2017년. 돌아보면 나에게 참 귀하고 소중한 1년이었던것 같다. ^^ 감사로 마무리 하는 한해가 될수 있게 되어 더욱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