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최근에 영어 공부를 하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나는 끈기와 지구력이 부족한 사람이다" 라는 것이다. 3주동안 꾸준히 학원을 다니며 영어 공부를 해서 지긋지긋한 오픽을 박살내버리리라.. 라고 말하며 시작한 공부는.. 일주일만에 나를 지치게 만들었고.. "이거... 이렇게 죽도록 해봐야.... 내 인생이 그렇게 바뀌겠어....?" 라며.. 핑계란 핑계는 모두 갖다대며.. 나는 다시 내가 편한것을 찾아 떠난다.... - 이래선 안되는데... 매일 매년 반복되는 결심이 결심과 몇번의 시도로만 끝이난다. 오늘 또 마음을 굳게 먹고 결심이라는걸 한다. 어쩌면 결심이라는 게 매력적이라 느끼고 결심만하고.. 실행과 꾸준함의 어려움은 멀리하다가 하나님 만나러 가는건 아닐지... - "육아를 하니까.. 난 피곤해..",..
1. 그릇에 계란 4개를 풀고 명란젓 1개, 양파 반 개, 당근 반 개, 다진 마늘 한 숟갈을 잘게 썰어 넣고 섞는다. 2. 냄비에 물이 끓으면 섞은 것을 넣고 휘젓는다. 3. 어느 정도 굳으면 휘젓는 것을 멈추고 불을 줄이고 쪽파 두 줄기를 잘게 썰어 넣는다.
1. 다시마와 디포리로 육수를 낸다. 2. 무와 당근을 썰어 넣는다. 3. 양파와 애호박과 낙지를 썰어 넣는다. 4. 간장과 소금으로 간한다. 5. 두부와 파를 썰어 넣는다.
2019년 9월 23일, 아침부터 속이 좋지 않았다. 밥이 안 들어갔다. 마지막으로 생리를 한 지 7주. 예감이 들었다. 두 줄. 둘째 임신이었다. 첫째 아이 때처럼 입덧으로 두 달을 고생했다. 임산부와 수유부는 사회적 약자이다. 자발적으로 장애인이 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누군가 돌봐줘야만 그 기간을 버틸 수 있다. 남편은 출근하지 시모는 낯설지, 불편하고 위험해도 친정밖에 없다. 병원은 총 세 번 갔다. 9주, 22주, 34주. 초음파, 혈액, 소변 검사만 했다. 외국에서는 보통 그렇게 한다고 한다. 유독 우리나라가 과잉 진료를 한다. 첫째 아이 때는 다섯 번 갔었는데 그것도 많다고 느꼈었다. 병원에 가는 것보다 공원에 가는 것이 난 훨씬 마음에 안정이 된다. 2020년 5월 19일, 생..
영어는 인생 과제입니다. 안그런 사람도 있겠죠? 언제쯤 언어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는 오픽이라는 영어 스피킹 시험 점수를 인사가점으로 채택해서 반영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텝스, 대학생 초반에는 토익, 그러다 어느순간부터 스피킹 시험이 주를 이루게 되었네요. 본인이 하고 있는 업무에서 좋은 역량을 발휘하는 것이 물론 가장 중요하겠지만, 모두가 열심으로 업무에 임하고 함께 고생하는 상황이라면 단순하게 업무성과로만 평가되기는 어려워서인지... 영어를 비롯한 업무외 영역에서 인사 가점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보다 큽니다. 그래서 업무를 하면서도 틈틈이 영어공부를 해 놓는다면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특히나 주변에 진급을 앞두신 분들은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