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8/05 (34)
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텃밭에 심은 작물외에 자란 풀들을 열심히 뽑아줍니다. 그런 풀들을 우리는 잡초라고 부르지요. 좀 예쁘게 불러보자면 야생초라 부를수 있겠네요~ 텃밭의 작물들이 잘 자라서 맛있게 길러먹을수 있도록!! 우리는 야생초를 모두 제거해줍니다. 텃밭에 자란 야생초를 뽑고 있으면 예전에 보던 미국 드라마가 생각납니다. 가족을 구하겠다는 명목으로 여러 악당들을 죽이게 되는 장면을 봤던 기억이 있는데.. 마치 제가 그 악당이 된 기분이 듭니다. 명분이 있어 그럴싸해보이는데.. 생명을 살리기 위해 생명을 죽이는 일이 아이러니로 보였다고 해야하나.ㅎㅎ 그냥 풀뽑는건데 생각이 너무 많았던것 같네요. ㅎㅎ 무튼. 들깻잎과 야생초는 정말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야생초를 들깻잎과 닯아지면 자신도 오래살수 있다고 생각했던건 아닐까....
1. 깻잎순을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2. 미지근한 물에 씻어 물기를 꼭 짠다. 먹기 좋게 썬다. 3. 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으깬 마늘을 넣어 볶다가 데친 깻잎순과 소금을 넣고 살짝 볶는다. 4. 통깨를 뿌린다.
1.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깍둑썰기 한 당근, 감자, 고구마, 돼지고기 순으로 볶는다. 2. 이어서 깍둑썰기 한 양파, 양배추를 넣어 같이 볶는다. 3. 익으면 물을 자작하게 붓는다. 4. 끓으면 물에 갠 카레를 되직하게 붓는다.
프랑스자수 2주차 - 라벤더를 수놓은 샤세이 * 사용된 스티치 종류 줄기 - 아웃라인스티치 꽃잎 - 레이지데이지 글씨 - 백스티치 리본 - 카우칭스티치 이번 작품은 처가 화장실에 비치되었지요. 한주 한주 배워가다보니 자수 세계에 대해 조금씩 이해가 되는것 같습니다. ㅎㅎ 후훗~
1. 머위/죽순을 푹 삶은 후 껍질을 벗긴다. 먹기 좋게 자른다. 2. 냄비에 물을 자작하게 넣고 머위/죽순, 천일염, 빻은 마늘, 양파를 넣고 익힌다. 3. 펄펄 끓으면 불을 끄고 들깨가루를 물에 개어 넣는다.
1. 마늘종을 먹기 좋게 썬다. 2. 식용유에 마늘종을 볶는다. 3. 익으면 간장에 조린다. 멸치 또는 새우 또는 잣을 넣는다. 4. 불을 끄고 꿀을 넣는다. 5. 통깨를 뿌린다.
1. 연어/아욱 뼈, 무, 파, 청양고추, 다진 마늘, 물을 넣고 끓인다. 2. 느타리버섯, 양배추, 두부를 썰어 넣고 소금으로 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