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작년에 동영상 편집을 시작해보겠노라며 파이널컷을 구독했던 기억이 난다. 매월 구독을 하면 돈이 아까워서라도 뭔가 만들볼줄 알았는데.. 시간은 내게 주어지지 않았고, 집중할 에너지도 없었던것 같다. 얼마안가서 구독취소를 했는데.. 또 이번엔 인공지능바람이 들었는지.. 이번엔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챗GPT-4와 미드저니를 구독했다. 미드저니는 월 30달러인데, 한화로 약 41,031원 지출하였고... 챗 GPT는 월 20달러라서, 한화로 약 30,153원 지출되었다. 앞으로 돈 쓸데가 많은데,, 이녀석들이 나에게 7만원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줄지.. 좀 도와조라!!
돈은 적게쓰고, 돈 들어올 일을 늘리고, 투자이익률을 높이는 것. 돈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공통적으로 주어진 미션과도 같은 일이다. 1번 - 소비 감소 2번 - 소득 증대 3번 - 이익률 증가 1번 2번 3번 중에 무엇이 먼저라고 할것 없이 다 필요하긴하다. 그럼 어디부터 시작해야할까?! 어른이 되어 살아가다보니,, 말이나 글로 이렇게 하겠다 하는 것은 정말 영양가가 없다. 계획은 일단 혼자하고, 행동 및 결과로 보여줘야할것같다.
가끔은 내가 과하게 돈에 목숨걸며 사는건 아닌가 싶을정도로 많은 주변 지인들은 투자나 재테크에 큰 관심이 없다. 어떻게보면 가치관의 차이라 볼 수도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내가 너무 유별나게 걱정하는가... 때가되면 다 그 상황에 맞는 전략이 세워질거라 현재를 즐기며 사는게 더 현명한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때도 있다. 20대 30대때 쫌 더 고생해서 40-50대에 윤택하게 살고자 하는게 내 목표라 생각했는데 가끔은 그 결심이 조금 흔들릴때도 있다. 그래서 뭔가 마음먹고나면 주변에 환경, 만나는 사람들을 자신이 목표하고 지향하는 바와 일치된 환경으로 만들라는 조언들을 하는가 싶기도 하다. 나의 갈길을 내 정하겠지만, 하나님의 지혜가 참 필요한것같다. 나의 지혜로는 한계가 있어서.. 더많은 이들이 아름..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를 계획하고 간단한 스트레칭 신문읽기 독서와 수영으로 아침을 시작 글을 쓰면서 오전을 보내고 코딩을 하면서 오후를 보내고 YouTube 영상을 만들면서 저녁을 보내고 투자 공부로 하루를 마무리 ,,, 이중에 하나만 하라고 한다면 투자 공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거의 처음 만났다. 1년 선배였는데, 아주 절친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내가 꽤 비중있게 활동했던 동아리의 회장선배였기때문에 유의미한 연결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서 연락드렸다. 고등학생때 뵈었던 선배와 느낌이 좀 달랐다. 세월이 지나 많이 깍여서 였을까?! 고등학생때는 정말 날카롭고 카리스마있다는 생각을 많이했는데,, 조금은 차분,, 한 그런 느낌이었다. 각자의 삶의 무게가 있지만 서로 옛이야기를 하며 현재의 힘든 점들을 함께 풀어가며 이야기할수 있는 상대가 있음에 감사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어떤부분에서 내가 불편하게 표현되는 부분은 있지않았을까 조심스럽기도하다. 잘들어가셨냐고 한번 연락드려야겠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