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좋은 글을 써야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있으면 글을 시작하지 못해. 아무 글이나 써도된다는 자만감을 가지고 글을 쓰면 보람을 느끼는 글쓰기 습관을 유지하지 못해. 그 중간 어딘가를 잘 잡아서 잘 정리된 글을 써보는건 어때. 근데, 그게 시간이 많아져도 잘안되네.
매일 하나라도 실행하고 기록에 남긴다면 변하게 될 미래는 아떤 모습이겠는기 오늘의 타겟 - 논문 구체적인 내용 정하기하고 싸인 받기 오늘 읽을 책 - think and grwo rich
글을 쓰려고 했을때 술술 써지는 경우가 있다. 마음으로 할말이 많아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거나 마음의 양식과 상상력 또는 감성이 풍성한 상황이다. 글을 쓰려고 했을때 한마디도 적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건조한 마음 상태이거나, 책을 통한 공급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논문도 많이 읽어야하고, 강의도 많이 들어야해서 마음이 분주한데.. 집중력있게.. 또한 우선순위를 잘 정해서 정해진 기간에 잘 졸업할수 있도록... 지혜를 구한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새벽기도에 참석했다. 오랜만에 성경을 읽는 조용한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이 말씀이 내게 힘을 가져다 준다. [잠3:5-6]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2024. 2. 20. (화) ~ 2024. 2. 22. (목)21일 거제씨월드에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휴관했다. 아쉬워하는 아이들에게 내일 꼭 가자고 약속했다. 22일 아침 거제씨월드로 출발하려는데 아차, 친정 엄마가 저녁 6시에 식당 예약해놨다고 했던 게 떠올랐다. 거제도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11시에 체크아웃하고 시간이 없다. 남편이 돌고래쇼만이라도 보고 가자고 했지만, 내가 안 된다고 친정 엄마는 시간 약속을 아주 중요시해서 조금이라도 늦으면 매우 혼날 거라고 했다. 아이들에겐 미안하지만 거제씨월드 대신 서울로 향했다. 열심히 달리고 달려서 시간 딱 맞춰서 친정에 도착했더니 엄마가 “식당 취소했어. 눈도 오고 너희도 피곤할 테니 내일 가자.” 하는 것 아닌가. 너무 화가 나고 남편과 아이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