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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이제부터 아내가 머리를 잘라주기로했다.
3월 3일, 주일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그동안 못자른 머리를 자르기위해 미용실을 들리기로 했다. 처음엔 교회 근처에 있는 "블루클럽"을 갈까했지만, 새로 이사간 동네의 가까운 미용실을 가는게 어떨까 싶어서 근처 미용실을 검색해보았다. 몇군데 검색이 되었는데 아무래도 값비싼 미용실보다는 항상가던대로 가성비 좋은 미용실을 가야겠다 싶어 "머리못하는집"이라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기로 결정했다. 대학생시절에 학교근처에 동일 명칭의 미용실이 있어서 몇번 갔던 기억이 있는데 프랜차이즈인듯하다. "머리못하는집"이라.. 왜 반어법을 쓰면서까지 자신들의 미용실을 "머리못하는집"이라 명했을까 의아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낼모레 개학준비로 인해 몰려든 인파로 ..
남편 헤이슨/2019
2019. 3. 6. 01:04
20190226 왜 아직 안자니
지금 시간 새벽 05시 23분 52초.왜 아직 안자는거니. 퇴근하고, 주하와 놀고.놀다가 운동기구 설치하고. 운동기구 설치하고 나니 운동도 좀하고. 주하를 재우고 나서는 안테나에 꽂혀서 텔레비전 용 안테나 만들고. 안 하겠다던 게임깔아서 좀하다가안 보겠다던 텔레비전은 어떻게 봐야하는지 막찾아보고.안 쓰겠다는 에어컨은 설치예약까지 마친상태.. 아.. 조금이라도 눈을 좀 붙여야겠어...
남편 헤이슨/2019
2019. 2. 26. 05:28
전복
1. 전복을 깨끗이 손질한다. 2. 끓는 물에 데친다. 3. 숟가락으로 껍데기를 벗겨 이빨을 제거하고 먹기 좋게 썬다. 4. 초고추장을 곁들인다.
아내 헤르민/건강요리
2019. 1. 25.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