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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20190317 다시시작한 주말농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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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3월 17일 일요일
집근처 주말농장 분양소식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처가에 올라가있는 토요일에 분양이 시작되었다고한다.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방식도 아니고 직접 밭에 가서 분양을 받는 방식이라고 하니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하루늦었지만 주일날 예배를 마치고 부랴부랴 밭으로갔다.
예상대로 인기좋은 가운데 땅을 이미 다른분들이 분양을 마친상태였지만 다행이도 한쪽 귀퉁이 땅은 아직 분양가능한 땅이 좀 남아있었다.
평당 1만원꼴이고 다섯평 분양을 받아 5만원을 주고 분양받게되었다.
개인땅을 분양하는 거라 비료나 씨앗은 개인이 따로 준비해야하고 해서 저렴한 비용의 농장은 아니었지만 집에서 가까운 장점이 아주 큰 장점이기에 ㅎㅎ 만족하며 농사를 시작한다.
농장 옆에는 유리공장이 하나있는데 그 공장을 지키는 백구가 세마리 있다.
우리는 그 친구들에게 돌돌, 재롱, 겸둥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기로했다.
물론 다음에 위치가 바뀐다면 헷갈릴지 모르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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