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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부부의 비밀일기장

20171105 - 헤이슨의 원고지일기 본문

남편 헤이슨/2017

20171105 - 헤이슨의 원고지일기

hehebubu 2017. 11. 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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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5일 일요일


#주일예배
예수님의 부활이후, 대제사장의 모습을 보며.. 내 안에 주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이들보다 악한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나는 주님으로 가득채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블루클럽
결혼하고 50일에 한번, 100일경에 한번. 그리고 135일쯤 한번. 그리고 대략 2달만에 200일즈음되어 네번째 커트를 하러 왔다.
전에 왔을 때는 7천원했던것 같은데.. 오늘보니 8천원으로 올라있다. 원래 8천원이었나?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무튼 지금은 8천원이다. 여기서 더 오르면 아내에게 깍아달라고 해야겠다.

#허쉬아이스크림
교회에서 점심을 먹고, 준형이가 사준 아이스크림. 초코아이스크림에 초코가 덮여있는 아이스크림. 맛나다. 살찐다.

#볼링포콜럼바인
미국에서 99년도에 발생한 총기사건이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고 한다. 그 사건의 원인이 무엇일까.. 그 원인을 찾는 과정을 다큐멘터리형식으로 꾸민 영화이다. 보다가 잠들어버렸는데.. 아내를 통해 들은 결론은, 자극적인 언론의 광고과 괜한 걱정과 불안감 조성이 원인이 아닌가.. 라는 것이었다.
불안감. 자연스러워보이고, 때론 준비성 있어보이기까지 한다. 그러나. 우리가 걱정한들 키한자를 더할수 있는가. 얻어지는것이 얼마나 유익한 것들이겠는가. 걱정보다는 더 아름답고 가치 있는 것들로 우리의 머리와 마음과 몸을 채우자.

#빠빠라기
아내가 즐겁게 읽고 있는 책이다. 재미있는 부분을 찾아 몇개 보여주었다. 남태평양의 추장이 유럽으로 와서 느낀점들을 정리해놓은 책인데, 깊이 생각하게 하는 부분들이 많았다.
한가지 일만 하는 유럽인들. 평생 그일만 하다 죽는 유럽인들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한다. 통나무 집을 짓고 정작 그 집에 살고 즐거워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한다. 그래 맞다. 사실 그게 이상한 것인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선교사들의 모습을 유럽에 가서 직접 보니, 그들의 하나님은 돈이 아니었나. 라고 생각한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진정 하나님은 사랑하고 섬기나, 돈을 더 사랑하고 섬기나.


* 오늘 아침에 아내가 '모모' 라는 책을 소개해줬다. 초등학교 5학년때 담임선생님께서 이야기해주셔서 인상깊었다고 했던 책인데, 엊그제 그 책을 직접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고 한다. 경청하는 모모. 시간을 저축시켜준다는 회색신사들. 비록 '모모'라는 책속에 있는 인물들이지만.. 우리의 사회에 실존하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시간에 쫓겨서 나는 어디로 가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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